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그리움

  • 오늘의 시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입니다

    2024.04.07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입니다

    2024.04.03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보고 싶다는 말” 입니다

    2024.03.29 by hitouch

  • 오늘의 시 “살아간다는 것은” 입니다

    2024.03.25 by hitouch

  • 오늘의 시 “별이 존재하는 이유” 입니다

    2024.03.24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대 앞에선” 입니다

    2024.03.22 by hitouch

  • 오늘의 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입니다

    2024.03.21 by hitouch

  • 오늘의 시 “지극한 그리움” 입니다

    2024.03.16 by hitouch

오늘의 시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7일 오늘의 시는 "김기만"의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입니다.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김기만 끝없는 기다림을 가지고도 견뎌야만 하는 것은 서글픈 그리움을 가지고도 살아야만 하는 것은 소망 때문이요 소망을 위해서이다. 그대 사랑하고부터 가진게 없는 나 자신을 그토록 미워하며 보냈던 많은 날. 가을 하늘에 날리는 낙엽처럼 내겐 참 많은 어둠이 있었지만 그래도 그래도 내가 여전히 나로 남아야 함은 아직도 널 사랑하기 때문이요, 내가 널 잊어버릴 수 있는 계절을 아직 만나지 못한 까닭이요, 그리고 뒤돌아 설 수 있는 뒷모습을 아직 준비하지 못한 까닭이다. [ACRANX 아크랑스] Haydn_ Trumpet Concerto in E-Fla..

오늘의 시(詩) 2024. 4. 7. 00:10

오늘의 시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3일 오늘의 시는 "한순희"의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한순희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행복한 일입니다 비록 가까이 있지 않아도 보고 싶을 때 언제든지 볼 수 없어도 그로 인해 그리움이 산 처럼 쌓인다 해도 절망처럼 가슴이 무너져 내려도 생각만으로도 가슴 벅찬 사람이 있다는 것은 진정 행복한 일입니다 만나고 싶지만 마음대로 볼 수 없고 그대만의 향기 마음껏 맡을 수 없어 사무치는 마음 병이 되어도 생각만으로 입가에 미소가 번지는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진정코 행복한 일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Violin Concerto in D, Op. 77 - 2. Adagio h..

오늘의 시(詩) 2024. 4. 3. 00:10

오늘의 시의 “보고 싶다는 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9일 오늘의 시는 "이해인"의 “보고 싶다는 말” 입니다. 보고 싶다는 말 이해인 생전 처음 듣는 말처럼 오늘은 이 말이 새롭다 보고 싶은데... 비오는 날의 첼로 소리 같기도 하고 맑은 날의 피아노 소리 같기도 한 너의 목소리 들을 때마다 노래가 되는 말 평생을 들어도 가슴이 뛰는 말 사랑한다는 말보다 더 감칠맛 나는 네 말 속에 들어 있는 평범하지만 깊디깊은 그리움의 바다 보고 싶은데.. 나에게도 푸른 파도 밀려오고 내 마음에도 다시 새가 날고...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Sonata for Piano & Violin in F major, op,24 Spring 1st Mov http://www.youtube.com/wa..

오늘의 시(詩) 2024. 3. 29. 00:10

오늘의 시 “살아간다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5일 오늘의 시는 "이일림"의 “살아간다는 것은” 입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이일림 어느 날 홀연히 물빛으로 왔다가 주저리주저리 세월을 쪼며 손등에 묻히는 흙 한 줌 바람의 손으로 쥐어보는 것이다 수수깡 같은 가슴엔 언제나 애달픈 사랑이 도사리고 있어 밤마다 그리움으로 가슴을 사르고, 사르고 별 하나 안전한 곳에 두고 황량한 어둠을 이겨내고파 빛으로 가장한 형광등 아래 깨알 같은 사연들 얽어내며 빼곡히 쌓이는 진실의 땅에 처량한 울음소리 묻는 것이다.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uite from Swan Lake, Op. 20: Scene http://www.youtube.com/watch?v=-IRugSTUiw8

오늘의 시(詩) 2024. 3. 25. 00:10

오늘의 시 “별이 존재하는 이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4일 오늘의 시는 "서현미"의 “별이 존재하는 이유” 입니다. 별이 존재하는 이유 서현미 별이 한 별에게 말했습니다. 우리가 초록 밤하늘에 매일 반짝 일 수 있는 것은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들이 이 지상에 너무 많은 까닭 이래 그리움을 간직한 사람끼리 밤마다 가슴을 열고 마음속에 간직한 그리움을 풀어서 하늘 높이 띄어놓는 거래 그리하여 그리움끼리 별 밭에서 기쁨의 해후를 나누다가 이별이 너무나 아쉬워 밤하늘별이 되 버린 거래. 별빛은 그리운 이들이 모여 부르는 사랑의 간절한 노래인 거래. [ACRANX 아크랑스] Handel_ Concerto Grosso in B-Flat major, Op. 6, No. 7, HWV 325 - III. Largo,..

오늘의 시(詩) 2024. 3. 24. 00:10

오늘의 시 “그대 앞에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2일 오늘의 시는 "안재동"의 “그대 앞에선” 입니다. 그대 앞에선 안재동 꽃이나 별이나 달이나 해보다 아름답고 고귀한 존재가 따로 있다면 어떤 것이 얼마나 있을까 꽃이 꽃을 몹시 사랑하여 전율하는 순간순간도 꽃만큼이나 아름다울까 별이 별을 사랑하여 두방망이질하는 가슴도 별만큼이나 반짝일까 언제나 서로 피해다니기만 하는 달과 해가 사랑하여 그 그리움 뼈저릴 정도라면 세상을 비추는 달빛 또는 햇빛만큼이나 밝을까 나 그대를 몹시 사랑하지만 온 천지를 뒤흔들 듯 마구 뒤척거리는 내 속의 몸부림을 그대에게 온전히 전달할 길 찾지 못하네 그대 앞에 섰을 때의 난 언제나 꽃이나 별이나 달이나 해보다도 더욱 아름답고 고귀하였으면 좋겠다 내 앞에 있는 그대 모..

오늘의 시(詩) 2024. 3. 22. 00:10

오늘의 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1일 오늘의 시는 "남낙현"의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입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남낙현 이 세상에 태어나 한 세상 살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것은 우리가 살아 있다는 증거다. 삶이 어렵고 힘들 때 한 마음 되어 서로 그리워하고 사랑을 하는 데에 무슨 이유가 있어야 되는 것은 아니다. 진정으로 누구를 그리워하다가 서로 사랑하면 더욱 좋은 일이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 때문에 밤을 지새우며 홀로 울기도 하겠지만 누구를 진정으로 그리워하며 가슴 아파 본 사람은 더욱 더 삶의 깊이를 알 수 있어 이 세상에서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The Seasons, Op. 37a, TH 135 - 3. ..

오늘의 시(詩) 2024. 3. 21. 00:10

오늘의 시 “지극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6일 오늘의 시는 "박세현"의 “지극한 그리움” 입니다. 지극한 그리움 박세현 살려고 할 때 밤이 오고 절망할 때 아침이 온다 깨끗이 살려는 마음은 형체 없이 사라지고 더 높게 살려는 의지는 말라버렸다 어쩌느냐 받아놓은 아침에 마음속 저 깊은 데 가라앉아 혼자 삭고 있는 마음 부스러기를 긁어모아 불을 지펴야 하느냐 마음은 자꾸 한쪽으로 기울고 산 넘어가는 석양은 무거운 마음을 받쳐주지 못하지 않느냐 나무라지 마라 마음은 어젯밤 흘러가던 물소리에 떠내려가고 나는 빈 몸을 지키느니 이것도 지극한 그리움이 아니더냐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Violin Sonata No. 5 in F Major, Op. 24 "Spring": II...

오늘의 시(詩) 2024. 3. 16. 00: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3 4 5 6 7 8 9 ··· 23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