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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2024.05.04 by hitouch

  • 오늘의 시 “유리창을 닦으며” 입니다

    2024.04.28 by hitouch

  •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2024.04.24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입니다

    2024.04.18 by hitouch

  • 오늘의 시 “내 온몸 그대가 되어” 입니다

    2024.04.16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나면 좋겠어요” 입니다

    2024.04.15 by hitouch

  • 오늘의 시 “약이 없는 병” 입니다

    2024.04.13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하고 있다고” 입니다

    2024.04.08 by hitouch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4일 오늘의 시는 "박성철"의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행복한 그리움           박성철 오랜 그리움 가져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 하나 그리워하는 일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애상인지를... 쓸쓸한 삶의 길섶에서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고 작은 눈발로 내리던 그리움은 어느새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는 깊은 눈발이 되었습니다. 애매모호한 이 기억의 잔상들. 그리움이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이든 기쁨이든 그리움의 끝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가슴 저미는 사연을 지녔다 해도 고적한 밤에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하나로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y..

오늘의 시(詩) 2024. 5. 4. 00:10

오늘의 시 “유리창을 닦으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8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유리창을 닦으며” 입니다.유리창을 닦으며             문정희 누군가가 그리운 날은 창을 닦는다 창에는 하늘 아래 가장 눈부신 유리가 끼워 있어 천 도의 불로 꿈을 태우고 만 도의 뜨거움으로 영혼을 살라 만든 유리가 끼워 있어 솔바람보다도 창창하고 종소리보다도 은은한 노래가 떠오른다 온몸으로 받아들이되 자신은 그림자조차 드러내지 않는 오래도록 못 잊을 사랑 하나 살고 있다 누군가 그리운 날은 창을 닦아서 맑고 투명한 햇살에 그리움을 말린다.[ACRANX 아크랑스] Pedro Valls_ Suite Andaluza III. Saetahttp://www.youtube.com/watch?v=YCNyeIXFtJ4

오늘의 시(詩) 2024. 4. 28. 00:10

오늘의 시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4일 오늘의 시는 "박성철"의 “행복한 그리움” 입니다. 행복한 그리움 박성철 오랜 그리움 가져본 사람은 알 수 있습니다. 사람 하나 그리워하는 일이 얼마나 가슴 미어지는 애상인지를... 쓸쓸한 삶의 길섶에서도 그리움은 꽃으로 피어나고 작은 눈발로 내리던 그리움은 어느새 선명한 발자국을 남기는 깊은 눈발이 되었습니다. 애매모호한 이 기억의 잔상들. 그리움이 슬픔인지 기쁨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슬픔이든 기쁨이든 그리움의 끝에 서 있는 사람은 누구나 아름답습니다. 가슴 저미는 사연을 지녔다 해도 고적한 밤에 떠오르는 그대 그리움 하나로 나는 지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임을... [ACRANX 아크랑스] Bach_ Concerto for two..

오늘의 시(詩) 2024. 4. 24. 00:10

오늘의 시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8일 오늘의 시는 "오인태"의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입니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오인태 하필 이 저물녘 긴 그림자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한 그루 나무처럼 우두커니 서서 사람을 그리워하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홀로선 나무처럼 고독한 일이다. 제 그림자만 마냥 우두커니 내려다보고 있는 나무처럼 참 쓸쓸한 일이다. [ACRANX 아크랑스] Barrière_ trio sonata in d minor, III. Aria largo http://www.youtube.com/watch?v=CzzsbM6Lk54

오늘의 시(詩) 2024. 4. 18. 00:10

오늘의 시 “내 온몸 그대가 되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6일 오늘의 시는 "함민복"의 “내 온몸 그대가 되어” 입니다. 내 온몸 그대가 되어 함민복 이제 나는 그대를 기다리지 않겠네 온통 그대가 되어 있는 내 가슴 내가 되어 다가오는 그대를 기다릴 뿐 전봇대는 다음 전봇대가 보이는 곳에 서 있고 전깃줄로 흐르는 보이지 않는 빛나는 그리움 푸른 강을 건너고 푸른 산을 넘어 넘고 말어 따뜻한 알전구로 그대 꽃피울 내 마음 이제 그대도 나를 기다리지 마라 온통 내가 되어 있는 그대 가슴으로 그대가 되어 가는 나를 기다려 다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Waltz in B minor, op. 69 no. 2 http://www.youtube.com/watch?v=VOhr9DH0L3M

오늘의 시(詩) 2024. 4. 16. 00:10

오늘의 시 “하나면 좋겠어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5일 오늘의 시는 "김기만"의 “하나면 좋겠어요” 입니다. 하나면 좋겠어요 김기만 하나면 좋겠어요 하나면 행복하겠어요 그대에게 줄 수 있는 것은 적지만 둘로 나누면 너무 적지만 그대와 나 사이엔 하나면 행복하겠어요 무언가를 나눠 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소망 가을가에 흐르는 미소 그대에게 보여줄 화려함은 없을지라도 늘 푸른 하늘같은 마음 하나 그대와 나 사이엔 하나면 행복하겠어요 그리운 이여 아름다운 이여 하나면 좋겠어요 그대와 나 사이 나눌 수 있는 마음 하나면 정말 행복하겠어요 [ACRANX 아크랑스] Bizet_ Symphony in C Major, WD 33: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Pt..

오늘의 시(詩) 2024. 4. 15. 00:10

오늘의 시 “약이 없는 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3일 오늘의 시는 "김용택"의 “약이 없는 병” 입니다. 약이 없는 병 김용택 그리움이, 사랑이 찬란하다면 나는 지금 그 빛나는 병을 앓고 있습니다 아파서 못 견디는 그 병은 약이 없는 병이어서 병 중에 제일 몹쓸 병이더이다 그 병으로 내 길에 해가 떴다가 지고 달과 별이 떴다가 지고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수없이 돌아흐르며 내 병은 깊어졌습니다 아무리 그 병이 깊어져도 그대에게 이르지 못할 병이라면 이제 나는 차라리 그 병으로 내가 죽어져서 아, 물처럼 바람처럼 그대 곁에 흐르고 싶어요.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 17 in B-Flat Major, K. 570: II. Adagio http://www...

오늘의 시(詩) 2024. 4. 13. 00:10

오늘의 시 “사랑하고 있다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8일 오늘의 시는 "정숙진"의 “사랑하고 있다고” 입니다. 사랑하고 있다고 정숙진 사랑하고 있으면서 사랑한다 말 못하는 심정을 어쩌면 좋습니까, 입안 가득 고여 툭 하고 뱉으면 될 사랑한다는 말 그 말이 뭐가 그리 어려워 입안에서만 뱅뱅 돕니까, 행여나 어찌 생각할까 보아 용기도 못내 만납시다. 나오시지요. 말도 못하고 혼자 속만 태우십니까. 용기를 내지지요 사랑하고 있다고 말하시지요. 어서요. [ACRANX 아크랑스] Litvinovsky_ Le Grand Cahier: I. La forêt et la rivière http://www.youtube.com/watch?v=gaX4X3apHwQ

오늘의 시(詩) 2024. 4. 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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