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그리움

  • 오늘의 시 “마음 물들이기” 입니다

    2023.11.23 by hitouch

  • 오늘의 시 “너를 사랑하는 난” 입니다

    2023.11.20 by hitouch

  • 오늘의 시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입니다

    2023.11.12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늘이 허락한 사랑” 입니다

    2023.11.11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꽃이 됩니다” 입니다

    2023.11.07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입니다

    2023.11.02 by hitouch

  • 오늘의 시 “가을에는” 입니다

    2023.10.27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내 마음의 지도” 입니다

    2023.10.18 by hitouch

오늘의 시 “마음 물들이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3일 오늘의 시는 "정우경"의 “마음 물들이기” 입니다. 마음 물들이기 정우경 그대 사랑의 빛깔이 무어라 생각하나요 누군 빨간색이래요 사랑으로 타는 그 가슴이 불꽃같기 떄문이라나요 또 누군 하얗다 해요 자꾸만 아프기만 해서 흘린 눈물 때문이라나요 그리고 또 누군 노랗다 합니다 기다림에 지쳐버린 한낮 해바라기 같은 그리움 때문이라나요 하지만 나의 사랑 아직 분명한 빛깔이 없어요 그대가 곱게 물들여주기 전까지 그대 사랑의 빛깔은 무어라 생각합니까 난 아직 채색이 안 된 투명한 샘물색이라 해요 그대가 색칠하게 될 흰 종이 위의 밑그림이라 해요.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Impromptu No. 3 in G♭ major (Andant..

오늘의 시(詩) 2023. 11. 23. 00:10

오늘의 시 “너를 사랑하는 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0일 오늘의 시는 "정유찬"의 “너를 사랑하는 난” 입니다. 너를 사랑하는 난 정유찬 오라 하지 않아도 갈 거야 네가 보고플 땐 그냥 달려가 집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라도 보고 와야지 날 미워하지 마 귀찮아지면 그냥 멀리서 너도 모르게 지켜만 볼게 그러다 네가 다시 날 부르면 숨차게 달려가 환하게 웃을게 너를 사랑하는 난 장난스런 모습으로 언제나 주위를 맴돌면서 널 그리워할 거야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 10 in C Major, K. 330: II. Andante cantabile http://www.youtube.com/watch?v=dD05fG6jgSE

오늘의 시(詩) 2023. 11. 20. 00:10

오늘의 시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2일 오늘의 시는 "한용운"의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입니다. 상자속에 숨기고 싶은 그리움 한용운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 같은 자유와 동심 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에만 담고 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Henri Vieuxtemps_ Elegie in F Mino..

오늘의 시(詩) 2023. 11. 12. 00:10

오늘의 시 “하늘이 허락한 사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1일 오늘의 시는 "이채"의 “하늘이 허락한 사랑” 입니다. 하늘이 허락한 사랑 이채 당신이 하늘의 비라면 나는 말없이 젖는 대지가 되겠습니다 당신이 어둠이라면 나는 밤을 거부할 수 없습니다 대지의 촉촉함으로 가뭄에 갈라진 가슴을 봉합하고 태양을 가린 어둠으로 달을 낳고 별로 뜨는 사랑 상처를 모르는 가슴을 열고 영원한 푸른 빛으로 다가오는 당신은 하늘이 허락한 나의 사랑입니다 날마다 내 안에서 태양과 은하수 그리고 큰 우주가 되기도 하고 행복과 그리움 그리고 푸른 꿈이 되기도 합니다 당신안에서 천년을 살고도 전설의 당신만을 추억하며 또 다른 천년을 꿈꾸는 나는 하늘이 허락한 오직 당신만의 사랑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Grieg_ 2 E..

오늘의 시(詩) 2023. 11. 11. 00:10

오늘의 시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꽃이 됩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7일 오늘의 시는 "정용철"의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꽃이 됩니다” 입니다. 그대에게 보이고 싶어 꽃이 됩니다 정용철 그대에게 가고 싶어 향기가 됩니다 그대에게 기대고 싶어 잎이 됩니다 그대에게 머믈고 싶어 싹이 됩니다 그대에게 젖고싶어 이슬비가 됩니다 그대에게 안기고 싶어 나비가 됩니다 그대와 걷고 싶어 바람이 됩니다 그대의 노래이고 싶어 종달새가 됩니다 일어나리 일어나리 피어나리 피어나리 뜨거움이 닿아 오늘 일어 났습니다 그리움이 올라 오늘 피었습니다 그대는 봄 나는 3월의 노래 [ACRANX 아크랑스] Bach_ Piano Concerto No. 5 in F minor, BWV 1056: II. Largo http://www.youtube...

오늘의 시(詩) 2023. 11. 7. 00:10

오늘의 시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일 오늘의 시는 "원순희"의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입니다.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원순희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가슴에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사는가보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그렇게 가슴에 묻힌채 살아가는가보다. 보이는 크기도 보이는 빛깔도 때로는 아무 없음이 더 좋다고 말하지 못하는 혼자만의 가슴으로 비밀 하나쯤은 다들 안고 살아가는가보다. 네 가슴속 내가 보지 못한채 내 그리움 네가 알지 못한채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가슴에 그리운 한사람이 되어 사는가보다. [ACRANX 아크랑스] Barrière_ trio sonata in d minor, III. Aria largo http://www.youtube.com/watch?v=CzzsbM6..

오늘의 시(詩) 2023. 11. 2. 00:10

오늘의 시 “가을에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7일 오늘의 시는 "임영준"의 “가을에는” 입니다. 가을에는 임영준 가을에는 휩쓸리지 말아요 그리움만 쫓다가 가랑잎처럼 지워질 수도 있어요 가을에는 오감도 살짝 닫으시길 꽃도 향기도 허물이 될 수 있어요 가을엔 꿈도 함부로 꾸지 말아요 영영 깨어나지 못할 지도 모르니까요 가을에는 차라리 번거롭게 얽혀버리세요 눈코 뜰 새 없이 불려 다니다가 훌쩍 지나버리게요 [ACRANX 아크랑스] A.Ginastera_ Danzas argentinas, Op. 2: II. Danza de la moza donosa http://www.youtube.com/watch?v=-yt12yQ-SLw

오늘의 시(詩) 2023. 10. 27. 00:10

오늘의 시의 “내 마음의 지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8일 오늘의 시는 "김경미"의 “내 마음의 지도” 입니다. 내 마음의 지도 김경미 천천히 심장 속을 들여다보니요 끊어질 듯 이어지는 단풍길과 거기, 리아스식 해안과 아픈 톱니들 사이 다도해 어둠들 제 풀에 섬이 되어 주먹밥 크기들로 놓여있는 눈물도 보여요 너무나 오래 헛되고 외로웠으며 어찌 다스릴 수 없었던 몇채의 무너짐, 그리움들은 많이도 줄 끊어져 나부끼고 사랑 아파서 아름답다니요 자꾸 무릎을 다치면서 깊이 돌아보니 행복은 왜 꼭 그렇게 나와 멀리 떨어져 앉아 서먹했던 것일까요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Four Impromptus, D.899, 3. No. 3 in G major http://www.youtube.com/w..

오늘의 시(詩) 2023. 10. 18. 00: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3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