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서정윤"의 “느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5일 오늘의 시는 "서정윤"의 “느낌” 입니다. 느낌 서정윤 사랑한다는 건 스스로의 가슴에다 상처를 내는 일이다 그 상처가 문드러져 목숨과 바꿀지라도 우리는 사랑에 빠질 수밖에 없다. 사랑한다는 건 가슴 무너지는 소리 듣는 법을 배우는 일이다 이미 막아버린 자신의 성이 허물어지고 진실의 눈물을 흘리며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간다는 것이다 그대 내부의 아름다움을 발견한다 나의 고집 지쳐 고개 숙이는 것을 익히는 사랑으로 인해, 자신이 하염없이 작아질지라도 즐거울 수 있으므로, 우리는 이미 사랑을 느끼고 있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Violin Sonata No.3-Movt.II: Adagio http://www.youtube.com/w..
오늘의 시(詩)
2022. 2. 15.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