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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이생진"의 “외로움” 입니다

    2023.10.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세월” 입니다

    2023.09.06 by hitouch

  • 오늘의 시 “방랑(放浪)의 마음” 입니다

    2023.06.25 by hitouch

  • 오늘의 시 “5월의 아침 ” 입니다

    2023.05.01 by hitouch

  • 오늘의 시 “두 사람” 입니다

    2023.04.25 by hitouch

  • 오늘의 시 “너의 바다” 입니다

    2023.04.18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채봉"의 “바다가 주는 말” 입니다

    2023.02.17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생진"의 “널 만나고부터” 입니다

    2023.02.02 by hitouch

오늘의 시 "이생진"의 “외로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2일 오늘의 시는 "이생진"의 “외로움” 입니다. 외로움 이생진 날짐승도 혼자 살면 외로운 것 바다도 혼자 살기 싫어 퍽퍽 넘어지며 운다 큰 산이 밤이 싫어 산짐승 불러오듯 넓은 바다도 밤이 싫어 이부자리를 차 내버린다 사슴이 산 속으로 산 속으로 밤을 피해가듯 바다도 물 속으로 물 속으로 밤을 피해간다 [ACRANX 아크랑스] Händel_ Menuett aus der Suite in B-Dur HWV 434. http://www.youtube.com/watch?v=K98695SLh6E

오늘의 시(詩) 2023. 10. 22. 07:16

오늘의 시 “세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6일 오늘의 시는 "류시화"의 “세월” 입니다. 세월 류시화 강물이 우는 소리를 나는 들었네 저물녘 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홀로 앉아 있을 때 강물이 소리내어 우는 소리를 나는 들었네 그대를 만나 내 몸을 바치면서 나는 강물보다 더 크게 울었네 강물은 저를 바다에 잃어버리는 슬픔에 울고 나는 그대를 잃어버리는 슬픔에 울었네 강물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먼저 가 보았네 저물녘 강이 바다와 만나는 그 서러운 울음을 나는 보았네 배들도 눈물 어린 등불을 켜고 차마 갈대 숲을 빠르게 떠나지 못했네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Cello Sonata No. 2 in G Minor, Op. 5 No. 2: I. Adagio sostenuto ..

오늘의 시(詩) 2023. 9. 6. 00:10

오늘의 시 “방랑(放浪)의 마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5일 오늘의 시는 "오상순"의 “방랑(放浪)의 마음” 입니다. 방랑(放浪)의 마음 오상순 흐름 위에 보금자리 친 오! 흐름 위에 보금자리 친 나의 혼(魂) ...... 바다 없는 곳에서 바다를 연모(戀慕) 하는 나머지에 눈을 감고 마음속에 바다를 그려보다 가만히 앉아서 때를 잃고 ...... 옛 성 위에 발돋움하고 들 너머 산 너머 보이는 듯 마는 듯 어릿거리는 바다를 바라보다 해 지는 줄도 모르고 ...... 바다를 마음에 불러일으켜 가만히 응시(凝視) 하고 있으면 깊은 바닷소리 나의 피의 조류(潮流)를 통하여 오도다. 망망(茫茫) 한 푸른 해원(海原) ...... 마음 눈에 펴서 열리는 때에 안개 같은 바다의 향기(香氣) 코에 서리도다. [A..

오늘의 시(詩) 2023. 6. 25. 00:10

오늘의 시 “5월의 아침 ”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5월의 아침 ” 입니다. 5월의 아침 나태주 가지마다 돋아난 나뭇잎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눈썹이 파랗게 물들것만 같네요 빛나는 하늘을 바라보고 있으려면 금세 나의 가슴도 바다같이 호수같이 열릴것만 같네요 돌덤불 사이 흐르는 시냇물 소리를 듣고 있으려면 내 마음도 병아리 떼같이 종알종알 노래할것 같네요 봄비맞고 새로나온 나뭇잎을 만져보면 손끝에라도 금시 예쁜나뭇잎이 하나 새파랗게 돋아날것만 같네요. [ACRANX 아크랑스] Strauss I_ Piano Sonata in B Minor, Op. 5: II. Adagio cantabile http://www.youtube.com/watch?v=w8ZfDEIZJOU

오늘의 시(詩) 2023. 5. 1. 00:10

오늘의 시 “두 사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5일 오늘의 시는 "라이어 쿤체"의 “두 사람” 입니다. 두 사람 라이어 쿤체 두 사람이 노를 젓는다. 한 척의 배를. 한 사람은 별을 알고 한 사람은 폭풍을 안다. 한 사람은 별을 통과해 배를 안내하고 한 사람은 폭풍을 통과해 배를 안내한다. 마침내 끝에 이르렀을 때 기억 속 바다는 언제나 파란색이리라.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Moonlight Sonata 1st Movement http://www.youtube.com/watch?v=JnBxRCQbcxs

오늘의 시(詩) 2023. 4. 25. 00:10

오늘의 시 “너의 바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8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너의 바다” 입니다. 너의 바다 나태주 바라만 봐도 쓰러질 듯 생각만 해도 안겨울 듯 오늘은 나도 와락 너를 향해 쓰러지는 조그만 바다가 되어볼가 그런다 [ACRANX 아크랑스] Liszt_ Années de pèlerinage II, S. 161 - 4. Sonetto 47 del Petrarca http://www.youtube.com/watch?v=cQM3Djz5li0

오늘의 시(詩) 2023. 4. 18. 00:10

오늘의 시 "정채봉"의 “바다가 주는 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7일 오늘의 시는 "정채봉"의 “바다가 주는 말” 입니다. 바다가 주는 말 정채봉 인간사 섬바위 같은 거야 빗금 없는 섬바위가 어디에 있겠니 우두커니 서서 아린 상처가 덧나지 않게 소금물에 씻으며 살 수 밖에 [ACRANX 아크랑스] Handel/ Arr. by J. Halvorsen_ Passacaglia http://www.youtube.com/watch?v=-9mOnFFaRwQ

오늘의 시(詩) 2023. 2. 17. 00:10

오늘의 시 "이생진"의 “널 만나고부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일 오늘의 시는 "이생진"의 “널 만나고부터” 입니다. 널 만나고부터 이생진 어두운 길을 등불 없이도 갈 것 같다. 걸어서도 바다를 건널 것 같다. 날개 없이도 하늘을 날 것 같다. 널 만나고부터는 가지고 싶던 것 다 가진 것 같다. [ACRANX 아크랑스] Gaetano Braga - Angel's Serenade for violin and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x2cSR6Qh3sA

오늘의 시(詩) 2023. 2. 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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