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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공석진"의 “사랑하려면” 입니다

    2023.01.01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지용"의 “바다 2” 입니다

    2022.09.25 by hitouch

  • 오늘의 시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입니다

    2022.09.09 by hitouch

  • 오늘의 시 "류 근"의 “낮은 자리” 입니다

    2022.09.05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그대 안의 바다” 입니다

    2022.08.02 by hitouch

  • 오늘의 시 "마하트마 간디"의 “침묵과 소리와 노래” 입니다

    2022.07.12 by hitouch

  • 오늘의 시 "도종환"의 “너와 나” 입니다

    2022.05.04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입니다

    2018.11.04 by hitouch

오늘의 시 "공석진"의 “사랑하려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1일 오늘의 시는 "공석진"의 “사랑하려면” 입니다. 사랑하려면 공석진 바다를 사랑하려면 바다가 되어야지 섬처럼 네영혼이 외로워 봐야지 숲을 사랑하려면 숲이 되어야지 나무처럼 네 생애가 흔들려 봐야지 하늘을 사랑하려면 하늘이 되어야지 구름처럼 네 가슴이 먹먹해 봐야지 [ACRANX 아크랑스] Debussy_ La fille aux cheveux de lin (Harpe) http://www.youtube.com/watch?v=l5imnKCBAxg

오늘의 시(詩) 2023. 1. 1. 00:10

오늘의 시 "정지용"의 “바다 2”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5일 오늘의 시는 "정지용"의 “바다 2” 입니다. 바다 2 정지용 바다는 뿔뿔이 달어 날랴고 했다. 푸른 도마뱀 떼같이 재재발렀다. 꼬리가 이루 잡히지 않었다. 힌 발톱에 찢긴 산호보다 붉고 슬픈 생채기! 가까스루 몰아다 부치고 변죽을 들러 손질하여 물기를 시쳤다. 이 앨쓴 해도(海圖)에 손을 싯고 떼었다. 찰찰 넘치도록 돌돌 굴르도록 회동그란히 바쳐 들었다. 지구는 연닢인 양 옴으라들고····· 펴고····· [ACRANX 아크랑스] Mozart_ Symphony No. 41 in C Major, K. 551, "Jupiter": III. Menuetto (Allegretto) http://www.youtube.com/watch?v=T45qp..

오늘의 시(詩) 2022. 9. 25. 00:10

오늘의 시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9일 오늘의 시는 " 신현림"의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입니다.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신현림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나무를 보면 나무를 닮고 모두 자신이 바라보는 걸 닮아간다 멀어져서 아득하고 아름다운 너는 흰 셔츠처럼 펄럭이지 바람에 펄럭이는 것들을 보면 가슴이 아파서 내 눈 속의 새들이 아우성친다 너도 나를 그리워할까 분홍빛 부드러운 네 손이 다가와 돌려가는 추억의 영사기 이토록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구나 사라진 시간 사라진 사람 바다를 보면 바다를 닮고 해를 보면 해를 닮고 너를 보면 쓸쓸한 바다를 닮는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 12 in F Major, K. 332 - I. Alleg..

오늘의 시(詩) 2022. 9. 9. 00:10

오늘의 시 "류 근"의 “낮은 자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5일 오늘의 시는 "류 근"의 “낮은 자리” 입니다. 낮은 자리 류 근 물은 낮은 데로 낮은 데로 흘러서 결국 바다에 가 닿는다 지구의 가장 낮은 곳에 바다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장 낮은 곳에 있다는 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이고 지구에서 가장 넓은 곳이고 지구에서 가장 힘이 센 곳이다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누가 사는가 힘없고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가 사람의 가장 낮은 자리엔 무엇이 사는가 서럽고 외롭고 그리운 마음들이 사는가 슬퍼 말자 언제나 가장 깊고 가장 넓고 가장 힘센 것들은 모두 다 낮은 자리에 산다 그 위대한 힘들이 다 나의 이웃이고 동무다 이보다 더 큰 빽이 어디 있으랴 [ACRANX 아크랑스] Ludovico Eina..

오늘의 시(詩) 2022. 9. 5. 00:10

오늘의 시 "김재진"의 “그대 안의 바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그대 안의 바다” 입니다. 그대 안의 바다 김재진 바다를 보며 그대를 생각하네. 그대를 보면 바다를 생각하네. 그대 안에 바다가 있어 나는 하루 종일 앉아 그대를 마시네. [ACRANX 아크랑스] Burgmüller_ Nocturne No 1 http://www.youtube.com/watch?v=rKGkDBiSPaQ

오늘의 시(詩) 2022. 8. 2. 00:15

오늘의 시 "마하트마 간디"의 “침묵과 소리와 노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2일 오늘의 시는 "마하트마 간디"의 “침묵과 소리와 노래” 입니다. 침묵과 소리와 노래 마하트마 간디 물고기는 바다에 살며 침묵을 지키고, 동물은 땅에 살며 소리 지르고, 하늘을 날고 있는 새는 노래를 한다. 침묵은 바다에 속한 것이고 소리는 땅에 속한 것이며 노래는 하늘에 속한 것이다. 인간은 이 세 영역 모두에다 몸담고 있다. 인간은 바다와 같은 깊이를 안고 있기에 침묵할 줄 알고, 땅과 같은 무게를 짊어지고 있기에 소리칠 줄 알고, 하늘과 같은 높이를 갖고 있기에 노래 부를 줄 안다. [ACRANX 아크랑스] Offenbach_ Duo for Two Cellos Op. 51 No. 1 II. Andante http://www.youtube..

오늘의 시(詩) 2022. 7. 12. 00:05

오늘의 시 "도종환"의 “너와 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4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너와 나” 입니다. 너와 나 도종환 너는 나를 버리고 바다로 가고 나는 너를 안고 산으로 간다 나는 너로 인해 늘 출렁거렸지만 너는 나로 인해 산그늘 짙었다 나는 출렁거리는 물살을 너는 무거운 그늘을 안고 괴로워했다 너는 그늘을 벗어나 해 뜨는 곳으로 가고 나는 바다를 안고 저녁 숲으로 간다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ymphony No.6 "Pathetique" Movement 4(IV. Finale. Adagio lamentoso - Andante) http://www.youtube.com/watch?v=BVkWCHgOxw8

오늘의 시(詩) 2022. 5. 4. 00:05

오늘의 시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4일 오늘의 시는 "정일근"의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입니다. 기다린다는 것에 대하여 정일근 먼 바다로 나가 하루 종일 고래를 기다려본 사람은 안다 사람의 사랑이 한 마리 고래라는 것을 망망대해에서 검은 일 획 그으며 반짝 나타났다 빠르게 사라지는 고래는 첫사랑처럼 환호하며 찾아왔다 이뤄지지 못할 사랑처럼 아프게 사라진다 생의 엔진을 모두 끄고 흔들리는 파도 따라 함께 흔들리며 뜨거운 햇살 뜨거운 바다 위에서 떠나간 고래를 다시 기다리는 일은 그 긴 골목길 마지막 외등 한 발자국 물러난 캄캄한 어둠 속에 서서 너를 기다렸던 일 그때 나는 얼마나 너를 열망했던가 온몸이 귀가 되어 너의 구둣발 소리 기다렸듯 팽팽한 수평선 걸어 내게로 돌아올 그 소..

오늘의 시(詩) 2018. 11. 4.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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