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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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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9 by hi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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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28 by hi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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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8 by hitouch

  •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2018.01.15 by hitouch

겨울의 노래 4

겨울의 노래 4 복효근 멀리서 보면꽃이지만 포근한꽃송이지만손이 닿으면 차가운 눈물이다 더러는 멀리서 지켜만 볼꽃도 있어금단의 향기로 피어나는그대,삼인칭의... 눈꽃,그대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ymphony No. 1 in G minor, Op. 13 Winter Daydreams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4&v=R-UpAQacyzI

오늘의 시(詩) 2018. 1. 29. 16:28

사람의 됨됨이

가난하다고 다 인색한 것은 아니다 부자라고 모두가 후한 것도 아니다 그것은 사람의 됨됨이에 따라 다르다 후함으로 하여 삶이 풍성해지고 인색함으로 하여 삶이 궁색해 보이기도 하는데 생명들은 어쨌거나 서로 나누며 소통하게 돼있다 그렇게 아니하는 존재는 길가에 굴러있는 한낱 돌멩이와 다를 바 없다 나는 인색함으로 하여 메마르고 보잘 것 없는 인생을 더러 보아 왔다 심성이 후하여 넉넉하고 생기에 찬 인생도 더러 보아 왔다 인색함은 검약이 아니다 후함은 낭비가 아니다 인색한 사람은 자기 자신을 위해 낭비하지만 후한 사람은 자기 자신에게는 준열하게 검약하다 사람이 됨됨이에 따라 사는 세상도 달라진다 후한 사람은 늘 성취감을 맛보지만 인색한 사람은 먹어도 늘 배가 고프다 천국과 지옥의 차이다 - 박경리_ 유고시집(버..

오늘의 시(詩) 2018. 1. 28. 16:12

겨울기도

겨울기도 마종기 하느님, 추워하며 살게하소서, 이불이 얇은 자의 시린 마음을 잊지않게 하시고 돌아갈 수 있는 몇 평의 방을 고마워하게하소서. 겨울에 살게하소서, 여름의 열기후에 낙엽으로 날리는 한정없는 미련을 잠재우시고 쌓인 눈속에 편히 잠들 수 있는 당신의 긴 뜻을 알게하소서. [ACRANX 아크랑스] Iron and Wine_ Love and Some Verseshttps://www.youtube.com/watch?v=NSbfTnAv5a4

오늘의 시(詩) 2018. 1. 27. 00:53

겨울편지

겨울편지 최충식 그대에게서 편지가 왔네 그 쪽엔 눈이 내린다 했고 맨발로 눈길을 걸어가고 싶다 했네 그대는 울고 싶다며 산발한 갈대가 눈보라 속에서 왜 흔들리는지 물었네 그대는 동그란 시간 속에 왜 거친 눈보라가 일고 있었나 물었네 [ACRANX 아크랑스] Love Letter O.S.T_ A Winter Storyhttps://www.youtube.com/watch?v=C3_9taLFzOs

오늘의 시(詩) 2018. 1. 23. 09:12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 정희성 어느날 당신과 내가 날과 씨로 만나서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우리들의 꿈이 만나 한 폭의 비단이 된다면 나는 기다리리, 추운 길목에서 오랜 침묵과 외로움 끝에 한 슬픔이 다른 슬픔에게 손을 주고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의 그윽한 눈을 들여다볼 때 어느 겨울인들 우리들의 사랑을 춥게 하리 외롭고 긴 기다림 끝에 어느날 당신과 내가 만나 하나의 꿈을 엮을 수만 있다면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v_ Rhapsody On A Theme Of Paganini, Op.43https://www.youtube.com/watch?v=ThTU04p3drM

오늘의 시(詩) 2018. 1. 22. 10:28

오늘

오늘 구상 오늘도 신비의 샘인 하루를 맞는다 이 하루는 저 강물의 한 방울이 어느 산골짝 옹달샘에 이어져 있고 아득한 푸른 바다에 이어져 있듯 과거와 미래와 현재가 하나다 이렇듯 나의 오늘은 영원 속에 이어져 바로 시방 나는 그 영원을 살고 있다 그래서 나는 죽고 나서 부터가 아니라 오늘서부터 영원을 살아야 하고 영원에 합당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이 가난한 삶을 살아야 한다 마음을 비운 삶을 살아야 한다 [ACRANX 아크랑스] Francisco Tárrega_ Capricho árabehttps://www.youtube.com/watch?v=y_goHl-GuNk

오늘의 시(詩) 2018. 1. 20. 09:43

서시 (鼠詩)

鼠詩(서시) 이수 (二水) 죽는 날까지 돈을 우러러 한 푼 새는 일이 없기를 진우의 끝없는 추적에도 나는 흔들리지 않았다 걸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 모든 돈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앵기는 모든 의혹을 쌩까야겠다 오늘밤에도 JTBC의 칼날이 꼬리를 스치운다 [ACRANX 아크랑스] Haydn_ Symphony No. 94 in G Major (Surprise) https://www.youtube.com/watch?v=VOLy6JxEDLw

오늘의 시(詩) 2018. 1. 18. 11:04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라이어밴드(Liar Band) 너무 그리울수록 사랑이란 걸 알았지 또 다른 사랑으로 날 숨기기도 했었어 너를 닮은 사람 때문에 미친 듯이 따라 갈때마다 한번만 꼭 한번만이라도 너 이길 바랬었다 아직도 내곁엔 너의 목소리와 그미소가 남아 있는데 우린 얘기할 수도 웃을 수도 없잖아 내게 남겨진 사랑은 너 하나뿐이란 걸 알았을때 그대 날 다시 찾아 올 거라고 나는 믿고 싶어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끝없이 부르고 싶다 이젠 가슴으로 부를 노래는 그대뿐이기에 사랑한다 더 사랑한다 영원히 부르고 싶다 이젠 가슴으로 부를 이름은 그대이기에 너를 정말 사랑했다고 미치도록 사랑했었다고 한번만 꼭 한번만이라도 너에게 말하고 싶다 왜 널 생각하기만 하면 먼저 눈물이 흘러 내릴까 이젠 보고 싶어도 만날 수..

오늘의 시(詩) 2018. 1. 1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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