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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입니다

    2024.11.13 by hitouch

  • 오늘의 시 “시간의 세 가지 걸음” 입니다

    2024.08.06 by hitouch

  • 오늘의 시 “두 번 인생을 산다” 입니다

    2024.01.14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2023.12.21 by hitouch

  • 경험

    2023.11.15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2023.10.11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슬의 시간” 입니다

    2023.09.28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혼자 있는 시간” 입니다

    2023.08.22 by hitouch

오늘의 시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3일 오늘의 시는 "림태주"의 “내가 아는 한가지” 입니다.내가 아는 한가지                           림태주  살아간다는 것은 지금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나간다는 것은 지금 지나간다는 것이다. 쓴다는 것은 지금 쓴다는 것이다.  지금 살아가는 것이 아닌 것은 죽은 몸이고 지금 지나가는 것이 아닌 것은 붙잡을 수 없는 시간이고 지금 쓰는 것이 아닌 것은 과거의 생각이 기술한 글이다.  지금 살아가는 것은 몸으로 감각할 수 있고 지금 지나가는 것은 멈추게 할 수 있고 지금 쓰는 것은 가장 새로운 나의 생각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겪으며 살아간다는 것이다. 지나간다는 것은 남기고 지나간다는 것이다. 쓴다는 것은 새로 태어난 언어..

오늘의 시(詩) 2024. 11. 13. 00:10

오늘의 시 “시간의 세 가지 걸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6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시간의 세 가지 걸음” 입니다.시간의 세 가지 걸음                         김재진 시간은 세 가지 걸음이 있다 미래는 주저하면서 다가오고, 현재는 화살처럼 달아나고, 과거는 영원히 정지해 있다. 승자는 패자보다 더 열심히 일하지만 시간에 여유가 있고, 패자는 승자보다 게으르지만 늘 바쁘다고 말한다. 승자의 하루는 25시간이고 패자의 하루는 23시간밖에 안 된다. 아무리 높은 산이라도 올라가면 내려와야 하듯이 폭염이 내리쬐다가 도 비가 쏟아지고, 다시 폭염이 계속되다 보면 어느새 가을이 다가온다. 절정에 가면 모든 것은 내리막길을 가기 마련이다. 느리게, 그리고 주저하면서 다가오는 것 같지만 미래는..

오늘의 시(詩) 2024. 8. 6. 00:10

오늘의 시 “두 번 인생을 산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14일 오늘의 시는 "신현림"의 “두 번 인생을 산다” 입니다. 두 번 인생을 산다 신현림 아무도 모르게 아픈 시간은 바람 위에 흘려 버려라. 아무도 모르는 울음 탄광시절은 내일의 땔감을 만들었다 믿으라 저녁 길을 향한 두 개의 문 앞에서 더는 아파하거나 헤매지 말라. 슬픈 갱도를 지나온 자 모두 두 번의 인생을 사는 것이고 잃어버린 시간은 잃은 것이 아니다. 잃어버린 지팡이는 열정 언덕을 오르고 사랑 줄 줄 아는 사람이 되어 먹구름을 만나면 먹구름이 된다. 나비를 만나면 나비가 된다. 두 번 인생을 사니 길은 짧아도 길다.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Song without Words, op. 30, No. 6 http://w..

오늘의 시(詩) 2024. 1. 14. 00:10

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21일 오늘의 시는 "이남일"의 “하루” 입니다. 하루 이남일 눈을 뜨자 새벽은 또 하루치 시간을 밀어놓고 간다. 늘상 해야 할 일과 불쑥 떠안아야 할 시간을 톱니 같은 일상을 떼어놓고 감칠 맛 나는 식사 시간은 길게 음악을 곁들인 티타임은 짧게 유리알 세듯 일감을 배분하고 나면 시간 보내기 하루는 숨이 가쁘다. 종일 일과 일 사이를 기다림으로 채우며 밀린 시간을 보내고 나면 지나온 나이에 노을 빛 하루가 보태지고 행복의 뒤에서 바쁜 하루는 시간이 왜 가는지도 모르면서 내일을 위해 또 다시 목마른 손을 내민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Waltz in A minor KK IVb No. 11 http://www.youtube.com/..

오늘의 시(詩) 2023. 12. 21. 07:06

경험

It's a poor sort of memory that only works backward. 과거에 대해서만 작용한다면 기억력이 형편없기 때문이야. - Lewis Carroll(루이스 캐럴) -

어록 2023. 11. 15. 00:00

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11일 오늘의 시는 "박상희"의 “하루” 입니다. 하루 박상희 시간은 소리 없이 흘러간다. 오늘도 하루해는 나를 자리에서 쉬게 하고 서산으로 넘어갔다 그러나 내 마음 쉬 쉴 자리를 찾지 못하고 무거운 하루를 지고 있다 모든것이 내 뜻과 달리 흘러가는 삶인 것을 나는 오늘도 깨닫지 못하고 복잡한 머리를 비우지 못한다. 생각을 아무리 골똘히 해도 답은 늘 그대로인데 그저 다가온 시간에 충실하면 될 것을 오늘도 묘안을 찾아 헤맨다. 어리석게 어리석게 부실한 몸을 혹사시키며 그저 애꿎은 밤만 깊어간다 [ACRANX 아크랑스] Ernest Bloch_ "From Jewish Life" http://www.youtube.com/watch?v=Jw3n8Fu3..

오늘의 시(詩) 2023. 10. 11. 00:10

오늘의 시 “이슬의 시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8일 오늘의 시는 "김윤환"의 “이슬의 시간” 입니다. 이슬의 시간 김윤환 내가 누군가를 지우는 동안 누군가는 나를 그리며 살았겠구나 지우는 일과 그리는 일이 톱니가 되어 여기까지 왔구나 초록에도 제 꽃잎을 떨구는 그리움과 사라짐의 중간 어디쯤 이슬이 햇살에게 입술을 맞추고 있네 [ACRANX 아크랑스] Plog_ Sonata for Tuba and Piano, Mvt. 1 http://www.youtube.com/watch?v=t0npZtSyeus

오늘의 시(詩) 2023. 9. 28. 00:10

오늘의 시의 “혼자 있는 시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2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혼자 있는 시간” 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 김재진 내 속에서 걸어나온 사내 하나 나를 보고 있다. 거울 속에서도 낯선 사내 한 곰곰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나는 사방에서 감시당하고 잇다. 나를 들여다보는 몇 개의 나. 까딱거리고 있는 저 손가락은 누가 움직이는 것인가. 누가 누른 스위치에 의해 나는 웃거나 때로 지푸려야 하는 건가. 혼자 있는 시간에도 완벽하게 나는 혼자이지 못하다. 그러나 누가 함께 있을 수 있겠는가. 아무도. 언제나 그러하듯 마침내 아무도 같이 있을 수 없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Symphony No. 1 In C Minor, Op. 68 - 3. Un poco allegre..

오늘의 시(詩) 2023. 8. 22.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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