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그사람

  • 오늘의 시 “한(恨)"” 입니다

    2023.04.04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병률"의 “내 옆에 있는 사람” 입니다

    2022.12.30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한 사람을” 입니다

    2022.11.13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용철"의 “내 이름의 문” 입니다

    2022.10.27 by hitouch

  • 오늘의 시 "유진하"의 “아름다운 고백” 입니다

    2022.09.14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용철"의 “뒷모습” 입니다

    2022.08.06 by hitouch

  • 오늘의 시 "한용운"의 “숨기고 싶은 그리움” 입니다

    2022.07.20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채봉"의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입니다

    2022.06.22 by hitouch

오늘의 시 “한(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4일 오늘의 시는 "박재삼"의 “한(恨)"” 입니다. 한(恨) 박재삼 감나무쯤 되랴 서러운 노을빛으로 익어가는 내 마음 사랑의 열매가 달린 나무는! 이것이 제대로 벋을 데는 저승밖에 없는 것 같고 그것도 내 생각하던 사람의 등 뒤로 벋어가서 그 사람의 머리 위에서나 마지막으로 휘드려질까본데. 그러나 그 사람이 그 사람의 안마당에 심고 싶던 느껴운 열매가 될는지 몰라! 새로 말하면 그 열매 빛깔이 전생(前生)의 내 전(全) 설움이요 전(全) 소망인 것을 알아내기는 알아낼는지 몰라! 아니, 그 사람도 이 세상을 설움으로 살았던지 어쨌던지 그것을 몰라, 그것을 몰라! [ACRANX 아크랑스] Camille Saint-Saëns_ La danse maca..

오늘의 시(詩) 2023. 4. 4. 00:10

오늘의 시 "이병률"의 “내 옆에 있는 사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30일 오늘의 시는 "이병률"의 “내 옆에 있는 사람” 입니다. 내 옆에 있는 사람 이병률 이 사실을 알기까지 오래 걸렸습니다. 내가 좋은 사람이 되지 않으면 절대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없다는 것을요 내가 사람으로 행복한 적이 없다면 다른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수 없다는 것을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왜 그 사람이어야 하느냐고 묻는다면 내가 얼만큼의 누구인지를 알기 위해서라는 것을요. [ACRANX 아크랑스] Galuppi_ Piano Sonata No. 5 in C Major: I. Andante http://www.youtube.com/watch?v=LXhC1AlFwws

오늘의 시(詩) 2022. 12. 30. 00:10

오늘의 시 "김재진"의 “한 사람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3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한 사람을” 입니다. 한 사람을 김재진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한 사람을 아파하는 것이다. 한 사람을 사랑한다는 것은 한 사람의 생애를 온몸으로 느끼는 것이다. 꽃 한 송이 필 때 우주가 함께 피듯 대양의 무게와 부피가 한 방울의 물, 한 조각 소금으로 늘어나듯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하나의 별, 하나의 지구가 사랑하는 그만큼 늘어나는 것이다. 진실한 사랑은 홀로 있어도 외롭지 아니하니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그 사람의 우주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ACRANX 아크랑스] Field_ Nocturne in B Flat Major, H 37 (Version for Harp) http://www.youtube...

오늘의 시(詩) 2022. 11. 13. 00:10

오늘의 시 "정용철"의 “내 이름의 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7일 오늘의 시는 "정용철"의 “내 이름의 문” 입니다. 내 이름의 문 정용철 세상에는 많은 문이 있습니다. 문 마다 한 사람의 이름이 적혀 있습니다. 그 문은 그 사람만이 열 수 있습니다. 우리 생의 하루하루는 자신의 문을 찾아가는 여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이는 이미 문을 열었고, 어떤 이는 문 밖에서 서성이고 있습니다. ​ 어떤 이는 문을 향해 열심히 가고 있고, 어떤 이는 문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릅니다. 어느 날, 문 앞에 다다라 문을 열면 그 안에는 내가 꿈꾸고 사랑하고 좋아한 모든 것이 있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하는 신나는 일이 있고 내 삶의 이야기가 퍼즐처럼 맞춰집니다. 온 몸으로 느껴지는 자유와 기쁨이 있고, 안정과 ..

오늘의 시(詩) 2022. 10. 27. 00:10

오늘의 시 "유진하"의 “아름다운 고백”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4일 오늘의 시는 "유진하"의 “아름다운 고백” 입니다. 아름다운 고백 유진하 먼 어느 날 그대 지나온 세상 돌이켜 제일로 소중했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말 있으면 나는 망설임 없이 당신이라 말하겠습니다 먼 어느 날 꽃잎 마저 어둠에 물들어 별리의 문 닫힌 먼 어느 날 그대 두고 온 세상 기억 더듬어 제일로 그리웠던 이 그 누구였느냐고 묻는 음성 들리면 나는 다시 주저 없이 그 사람 당신이라 대답 하겠습니다 혼자 가는 길 끝에 어느 누구도 동행 못 하는 혼자만의 길 끝에 행여 다음 세상 약속한 이 있느냐고 묻는다면 내겐 늘 안개같은 이름 당신을 말하겠습니다 당신 사연 내 들은 적 없고 내 사연 또한 당신께 말한 적 없는 그리운 이 세월 다 보..

오늘의 시(詩) 2022. 9. 14. 00:10

오늘의 시 "정용철"의 “뒷모습”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6일 오늘의 시는 "정용철"의 “뒷모습” 입니다. 뒷모습 정용철 그 사람의 진실은 그의 뒷모습에 있다. 그가 돌아섰을 때 그가 떠났을 때 그가 멀어졌을 때 그의 진실을 알게 된다. 말을 들어도 모른다. 얼굴을 보아도 모른다. 눈물을 흘려도 모른다. 서로 마주 보는 사이 우리는 너무 많이 알아 버렸다. 나를 감추는 방법을. 하지만 뒷모습은 순결한 미지의 땅이어서 그대로 드러난다. 뒷모습을 보라. 그러면 알게 된다. 그의 진실을. [ACRANX 아크랑스] Domenico Scarlatti_ Sonata in A Major, K.208: I. Adagio e cantabile http://www.youtube.com/watch?v=Pw_cTK_D6y8

오늘의 시(詩) 2022. 8. 6. 00:10

오늘의 시 "한용운"의 “숨기고 싶은 그리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0일 오늘의 시는 "한용운"의 “숨기고 싶은 그리움” 입니다. 숨기고 싶은 그리움 한용운 그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어느 햇살에게도 들키고 싶지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머물게 하고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바람같은 자유와 동심같은 호기심을 빼앗고 싶은 사람이 있습니다 내게만 그리움을 주고 내게만 꿈을 키우고 내 눈 속에만 담고픈 어느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않은 그런 사람이 있습니다 내 눈을 슬프게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 마음을 작게 만드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을 담기에도 벅찬 욕심 많은 내가 있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Respighi_ No. 3. Notturno. Lento (Version for Harp) http:..

오늘의 시(詩) 2022. 7. 20. 00:05

오늘의 시 "정채봉"의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2일 오늘의 시는 "정채봉"의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입니다.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정채봉 내가 지금 누군가를 생각하고 있듯이 누군가가 또 나를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이 있으세요? 그 사람 또한 나처럼 그리워하고 있으리라 생각하면 가슴에 잔잔한 파도결이 일지 않던가요? 사랑은 참 이상합니다. 보고 있으면서도 보고 싶어지게 하거든요. [ACRANX 아크랑스] Brahms_ Piano Concerto No. 1 http://www.youtube.com/watch?v=mnyO0oE77UM

오늘의 시(詩) 2022. 6. 22. 00:05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3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