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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이름

  • 오늘의 시 “그대의 이름” 입니다

    2024.04.26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2023.01.10 by hitouch

  • 오늘의 시 "박노해"의 "사랑은 끝이 없다네” 입니다

    2022.09.22 by hitouch

  • 오늘의 시 “그대 아시나요” 입니다

    2022.06.01 by hitouch

  • 오늘의 시"이정하"의 “불면의 밤” 입니다

    2022.02.13 by hitouch

  • 멀리서만

    2018.02.28 by hitouch

오늘의 시 “그대의 이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6일 오늘의 시는 "전가람"의 “그대의 이름” 입니다. 그대의 이름               전가람 오늘도 당신의 이름에 노크를 합니다. 빗물이 앞을 막아 서고 찬 서리가 뒤 덜미를 붙들지만 오로지 당신의 이름만을 부르고 외치고 울부짖습니다. 흩어진 머리결 쓰다듬어 올릴 때 눈물고인 사람아 내 가슴은 이미 피가 울고 말았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Schumann_ Symphony No.3, "Rhenish", III movhttp://www.youtube.com/watch?v=BOErJQM8Chs

오늘의 시(詩) 2024. 4. 26. 00:10

오늘의 시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10일 오늘의 시는 "이기철"의 “어떤 이름” 입니다. 어떤 이름 이기철 어떤 이름을 부르면 마음속에 등불 켜진다 그를 만나러 가는 길은 나지막하고 따뜻해서 그만 거기 주저앉고 싶어진다 애린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가슴이 저며온다 흰 종이 위에 노랑나비를 앉히고 맨발로 그를 찾아간다 아무리 둘러보아도 그는 없다 연모란 그런 것이다 풀이라 부르면 풀물이, 불이라 부르면 불꽃이, 물이라 부르면 물결이 이는 이름이 있다 부르면 옷소매가 젖는 이름이 있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어떤 이름을 부르면 별이 뜨고 어떤 이름을 부르면 풀밭 위를 바람이 지나고 은장도 같은 초저녁 별이 뜬다 그리움이란 그런 것이다 부를 이름 있어, 가슴으로만 부를 이름 ..

오늘의 시(詩) 2023. 1. 10. 00:10

오늘의 시 "박노해"의 "사랑은 끝이 없다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22일 오늘의 시는 "박노해"의 "사랑은 끝이 없다네” 입니다. 사랑은 끝이 없다네 ​ 박노해 사랑은 끝이 없다네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시간이 흘러서도 그대가 내 마음속을 걸어다니겠는가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 많은 강을 건너서도 그대가 내 가슴에 등불로 환하겠는가 ​사랑에 끝이 있다면 어떻게 그대 이름만 떠올라도 푸드득, 한순간에 날아오르겠는가 그 겨울 새벽길에 하얗게 쓰러진 나를 어루만지던 너의 눈물 ​너의 기도 너의 입맞춤 눈보라 얼음산을 함께 떨며 넘었던 뜨거운 그 숨결이 이렇게도 생생한데 오늘도 길 없는 길로 나를 밀어 가는데 어떻게 사랑에 끝이 있겠는가 시린 별로 타오른 우리의 사랑을 이제 너는 잊었다 해도 이제 너..

오늘의 시(詩) 2022. 9. 22. 00:10

오늘의 시 “그대 아시나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일 오늘의 시는 "이외수"의 “그대 아시나요” 입니다. 그대 아시나요 이외수 걸음마다 그리운 이름들이 떠올라서 하늘을 쳐다보면 눈시울이 젖었지요 생각하면 부질없이 나이만 먹었습니다 그래도 이제는 알 수 있지요 그리운 이름들은 모두 구름 걸린 언덕에서 키 큰 미루나무로 살아갑니다 바람이 불면 들리시나요 그대 이름 나지막히 부르는 소리... [ACRANX 아크랑스] R. Strauss_ Also sprach Zarathustra, Op. 30 http://www.youtube.com/watch?v=idYJ8gqIY-g

오늘의 시(詩) 2022. 6. 1. 00:05

오늘의 시"이정하"의 “불면의 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3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불면의 밤” 입니다. 불면의 밤 이정하 불면의 밤이 깊어 갑니다 불면의 밤이 깊어질수록 그대에게 보내는 편지가 쌓여 갑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내일 아침이면 어디 책상 서랍 속에나 틀어박힐 그대에게는 건너가지 못할 사연들임을 잘 알고 있습니다 내 안에서만 이루어지는 고백들이 내 절망의 높이만큼이나 쌓여가는 이 불면의 밤 그리운 이여, 밉도록 보고픈 이여 내 이런 마음을 당신은 알고나 있는지요 내 생각이 닿는 곳마다 그대는 새벽안개처럼 피어오르니 나는 그저 조용히 눈을 감을 뿐입니다 밤새 그대 이름만 끄적이다가 날이 훤히 새는 이 불면의 밤 [ACRANX 아크랑스] Edith piaf_ Hymne A L'amour(ce..

오늘의 시(詩) 2022. 2. 13. 00:05

멀리서만

멀리서만 이정하 찾아 나서지 않기로 했다 가기로 하면 가지 못할 것도 아니나 그냥 두고 보기로 했다 그리움만 안고 지내기로 했다 들려오는 말에 의하면 그대가 많이 변했다니 세월 따라 변하는 건 탓할 건 못 되지만 예전의 그대가 아닌 그 낭패를 감당할 자신이 없기에 멀리서 멀리서만 그대 이름을 부르기로 했다 [ACRANX 아크랑스] Elton John_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https://www.youtube.com/watch?v=5w142CaROC0

오늘의 시(詩) 2018. 2. 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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