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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시 “湖水(호수)” 입니다.

오늘의 시(詩)

by hitouch 2018. 8. 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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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3일 오늘의 시는 “정지용”의 “湖水(호수)”입니다.  


湖水(호수)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 감을 밖에 


[ACRANX 아크랑스]


Nino Rota_ A Time For Us(Romeo & Juliet)

http://www.youtube.com/watch?v=akVi_EsQE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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