景福宮(경복궁)이라는 이름은
정도전이 중국 사서삼경 중 하나인 시경에 있는 글귀에서 따왔다.
醉以酒 旣飽以德(취이주 기포이덕 )
이미 술에 취하고 이미 덕에 배부르니
君子萬年 介爾景福(군자만년 개이경복)
군자 만년 그대의 큰 복을 도우리라
이 글귀에서 두 글자, “경복”을 따왔으며 한자를 풀이하면
景(경사스러울경), 福(복복). 왕을 포함한 왕실과 나라 전체가 큰 복을 누리기를 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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