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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구름

  • 오늘의 시의 “먼 그대” 입니다

    2024.06.04 by hitouch

  • 오늘의 시 “말하고 보면 벌써” 입니다

    2023.09.30 by hitouch

  • 뱃속이 환한 사람

    2017.07.19 by hitouch

오늘의 시의 “먼 그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4일 오늘의 시는 "오세영"의 “먼 그대” 입니다.먼 그대           오세영 꽃들은 별을 우러르며 산다 이별의 뒤안길에서 촉촉히 옷섶을 적시는 이슬 강물은 흰 구름을 우러르며 산다 만날 수 없는 갈림길에서 온몸으로 우는 울음 바다는 하늘을 우러르며 산다 솟구치는 목숨을 끌어 안고 밤새 뒹구는 육신 세상의 모든 것은 그리움에 산다 닿을 수 없는 거리에 별 하나 두고 이룰 수 없는 거리에 흰 구름 하나 두고[ACRANX 아크랑스] Schumann_ Dichterliebe op. 48 - 04http://www.youtube.com/watch?v=BSJSNI8WHFQ

오늘의 시(詩) 2024. 6. 4. 00:10

오늘의 시 “말하고 보면 벌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30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 "의 “말하고 보면 벌써” 입니다. 말하고 보면 벌써 나태주 말하고 보면 벌써 변하고 마는 사람의 마음 말하지 않아도 네가 내 마음 알아줄 때까지 내 마음이 저 나무 저 흰 구름에 스밀 때까지 나는 아무래도 이렇게 서 있을 수밖엔 없다. [ACRANX 아크랑스] Saint-Saëns_ The Swan http://www.youtube.com/watch?v=ABieriGbgeE

오늘의 시(詩) 2023. 9. 30. 00:10

뱃속이 환한 사람

뱃속이 환한 사람 박노해 내가 널 좋아하는 까닭은 눈빛이 맑아서만은 아니야 네 뱃속에는 늘 흰 구름이 유유히 흘러가는 게 보이기 때문이야 흰 뱃속에서 우러나온 네 생각이 참 맑아서 네 분노가 참 순수해서 네 생활이 참 간소해서 욕심마저 참 아름다운 욕심이어서 내 속에 숨은 것들이 그만 부끄러워지는 환한 뱃속이 늘 흰 구름인 사람아[ACRANX 아크랑스] Rammstein_ Mutter - Piano coverhttps://www.youtube.com/watch?v=5ZsoqwjG_Fs

오늘의 시(詩) 2017. 7. 19.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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