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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움

  • 오늘의 시 "김춘수"의 “하늘” 입니다

    2022.07.30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세월” 입니다

    2022.06.12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영희"의 “깊어가는 봄날에” 입니다

    2022.04.19 by hitouch

  •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2017.06.25 by hitouch

오늘의 시 "김춘수"의 “하늘”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30일 오늘의 시는 "김춘수"의 “하늘” 입니다. 하늘 김춘수 언제나 하늘은 거기 있는 듯 언제나 하늘은 흘러가던 것 아쉬운 그대로 저 봄풀처럼 살자고 밤에도 낮에도 나를 달래던 그 너희들의 모양도 풀잎에 바람이 닿듯이 고요히 소리도 내지 않고 나의 가슴을 어루만지던 그 너희들의 모양도 구름이 가듯이 노을이 가듯이 언제나 저렇게 흘러가던 것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Songs without Words Op. 19 No. 1 in E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hYISvazyFA8

오늘의 시(詩) 2022. 7. 30. 00:05

오늘의 시 "김재진"의 “세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2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세월” 입니다. 세월 김재진 살아가다 한번씩 생각나는 사람으로나 살자 먼길을 걸어 가 닿을 곳 아예 없어도 기다리는 사람 있는 듯 그렇게 마음의 젖은 자리 외면하며 살자 다가오는 시간은 언제나 지나갔던 세월 먼바다의 끝이 선 자리로 이어지듯 아쉬운 이별 끝에 지겨운 만남이 있듯 모르는 척 그저 뭉개어진 마음으로 살자 [ACRANX 아크랑스] 최 진_ Leaning on the Time by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KbsrkjduQkA

오늘의 시(詩) 2022. 6. 12. 00:05

오늘의 시 "이영희"의 “깊어가는 봄날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9일 오늘의 시는 "이영희"의 “깊어가는 봄날에” 입니다. 깊어가는 봄날에 이영희 온 마을에 아카시아 향기가 바람을 타고 날아와 코끝이 향긋하다 풍성하고 아름답게 피었던 불두화 꽃이 비와 바람 덕분에 우리 집 마당에는 하얗게 꽃비가 내린다 깊어가는 봄날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고 봄꽃들과 이별의 순간이다 붉디 붉은 작약꽃은 수줍은 듯 영롱한 빗방울을 다소곳이 가슴에 품어 사랑하는 님의 심장을 두드리며 봄날은 깊어만 간다. [ACRANX 아크랑스] Boccherini_ 6 Cello Sonatas: No. 4 in G Major: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iGmLuhpUn90

오늘의 시(詩) 2022. 4. 19. 00:05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여백(餘白)의 아름다움 ​ 법정(法頂) 스님 전통적(傳統的)인 우리네 옛 서화(書畵)에서는 흔히 "여백(餘白)의 미(美)"를 들고 있다. 이 여백의 미는 비록 서화(書畵)에서만이 아니라 사람과 사람끼리 어울리는 인간관계(人間關係)에도 해당(該當) 될 것이다. 무엇이든지 넘치도록 가득가득 채워야만 직성(直省)이 풀리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여백(餘白)의 미(美)가 성에 차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 걸음 물러나 두루 헤아려 보라. 좀 모자라고 아쉬운 이런 여백이 있기 때문에 우리 삶에 숨통이 트일 수 있지 않겠는가. 친구를 만나더라도 종일(終日) 치대고 나면, 만남의 신선(新鮮) 한 기분(氣分)은 어디론지 새어나가고 서로에게 피곤(疲困)과 시들함만 남게 될 것이다. 전화를 붙들고 있는 시간이 길면 길수록 우정..

좋은 글 2017. 6. 25.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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