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홈태그미디어로그위치로그방명록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새벽

  • 오늘의 시의 “스승” 입니다

    2025.02.12 by hitouch

  • 오늘의 시 “새벽의 소리” 입니다

    2024.10.23 by hitouch

  • 오늘의 시 “가리지 마라” 입니다

    2024.04.02 by hitouch

  • 오늘의 시 “꿈, 견디기 힘든” 입니다

    2024.03.04 by hitouch

  • 오늘의 시 “다시 새벽을 향하여” 입니다

    2024.03.02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2023.12.21 by hitouch

  • 오늘의 시 “어떤 귀로” 입니다

    2023.09.18 by hitouch

  • 오늘의 시 “기도” 입니다

    2023.05.30 by hitouch

오늘의 시의 “스승”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2일 오늘의 시는 "김종제"의 “스승” 입니다.스승        김종제 캄캄한 어둠에 한 줄기 빛을 던져주어 꽃도 나무도 눈을 번쩍 떴으니 새벽, 당신이 스승이다 얼어붙은 땅속에 숨쉬고 맥박 뛰는 소리를 던져주어 온갖 무덤의 귀가 활짝 열렸으니 봄, 당신이 스승이다 정수리를 죽비로 내려치며 한순간 깨달음을 주는 것은 말없이 다가오므로 스쳐가는 바람처럼 놓치지 않으려면 온몸으로 부딪혀 배워야 하는 법 흘러가는 강물과 타오르는 횃불과 허공에 떠 움직이지 않고 바닥을 응시하는 새와 제 태어난 곳을 거슬러 올라가 알을 낳고 죽어가는 물고기도 감사하고 고마운 스승이다 죄 많은 우리들 대신에 십자가에 사지를 못박히는 일과 생을 가엾게 여기고 보리수나무 아래..

오늘의 시(詩) 2025. 2. 12. 00:10

오늘의 시 “새벽의 소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3일 오늘의 시는 "김일엽"의 “새벽의 소리” 입니다.새벽의 소리                    김일엽 쌀쌀히 쏟아지는 찬 눈 속에서 그래도 꽃이라고 피었습니다 높고도 깊은 산의 골짜기에서 드문히 떨어지는 조그만 샘물 그래도 깊이없는 대양의 물이 그 샘의 뒤끝인 줄 알으십니까 공연히 어둠 속에 우는 닭소리  그래도 아십시오 새벽이 오는 줄[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Concerto for Piano, Violin and Strings in D minor: II. Adagiohttp://www.youtube.com/watch?v=YxCSA_J5zxQ

오늘의 시(詩) 2024. 10. 23. 00:10

오늘의 시 “가리지 마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일 오늘의 시는 "박노해"의 “가리지 마라” 입니다. 가리지 마라 박노해 너의 눈감음으로 세상의 모든 새벽을 가리지 마라 너의 둔감함으로 세상의 모든 새싹을 가리지 마라 너의 눈부심으로 세상의 슬픔을 가리지 마라 너의 체념으로 세상의 모든 도전을 가리지 마라 너의 절망으로 세상의 모든 희망을 가리지 마라 [ACRANX 아크랑스] Brahms_ Symphony No. 1, 2nd Movement http://www.youtube.com/watch?v=ZXjEN3tdBFQ

오늘의 시(詩) 2024. 4. 2. 00:10

오늘의 시 “꿈, 견디기 힘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4일 오늘의 시는 "황동규"의 “꿈, 견디기 힘든” 입니다. 꿈, 견디기 힘든 황동규 그대 벽 저편에서 중얼댄 말 나는 알아들었다 발 사이로 보이는 눈발 새벽 무렵이지만 날은 채 밝지 않았다 시계는 조금씩 가고 있다 거울 앞에서 그대는 몇 마디 말을 발음해 본다 나는 내가 아니다 발음해 본다 꿈을 견딘다는 건 힘든 일이다 꿈, 신분증에 채 안 들어가는 삶의 전부, 쌓아도 무너지고 쌓아도 무너지는 모래 위의 아침처럼 거기 있는 꿈.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Violin Sonata No.5 in F Major, 'Spring':II. Adagio molto espressivo http://www.youtube.com/watch?v..

오늘의 시(詩) 2024. 3. 4. 00:10

오늘의 시 “다시 새벽을 향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일 오늘의 시는 "조두섭"의 “다시 새벽을 향하여” 입니다. 다시 새벽을 향하여 조두섭 내려야 할 역을 지났다 내 안에 간수하기 벅찬 새떼들 저녁별 위에 올려놓고 떠나간다 먼 마을 불빛이 첩첩 산 절집에 뜀뛴다고 벚꽃나무가 온힘 다하여 나를 꽉 움켜잡는다고 어찌 육신 밖으로 마음을 떨구랴 유성의 맑은 핏줄 같은 밤기차가 세상 끝까지 내 육신 팽팽하게 당겨 내 가슴 치고 나간다고 어찌 마음 밖으로 육신 떨구랴 새벽을 향하여 달려가는 밤기차 푸른 달이 찬란히 찢어진다 [ACRANX 아크랑스] Gabriel Fauré_ Élégie, Op. 24 http://www.youtube.com/watch?v=oY7aH84PYWY

오늘의 시(詩) 2024. 3. 2. 00:10

오늘의 시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21일 오늘의 시는 "이남일"의 “하루” 입니다. 하루 이남일 눈을 뜨자 새벽은 또 하루치 시간을 밀어놓고 간다. 늘상 해야 할 일과 불쑥 떠안아야 할 시간을 톱니 같은 일상을 떼어놓고 감칠 맛 나는 식사 시간은 길게 음악을 곁들인 티타임은 짧게 유리알 세듯 일감을 배분하고 나면 시간 보내기 하루는 숨이 가쁘다. 종일 일과 일 사이를 기다림으로 채우며 밀린 시간을 보내고 나면 지나온 나이에 노을 빛 하루가 보태지고 행복의 뒤에서 바쁜 하루는 시간이 왜 가는지도 모르면서 내일을 위해 또 다시 목마른 손을 내민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Waltz in A minor KK IVb No. 11 http://www.youtube.com/..

오늘의 시(詩) 2023. 12. 21. 07:06

오늘의 시 “어떤 귀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8일 오늘의 시는 "박재삼"의 “어떤 귀로” 입니다. 어떤 귀로 박재삼 새벽 서릿길을 밟으며 어머니는 장사를 나가셨다가 촉촉한 밤이슬에 젖으며 우리들 머리맡으로 돌아오셨다. 선반엔 꿀단지가 채워져 있기는커녕 먼지만 부옇게 쌓여있는데, 빚으로도 못갚는 땟국물 같은 어린 것들이 방안에 제멋대로 딩굴어져 자는데 보는 이 없는 것, 알아주는 이 없는 것, 이마 위에 이고 온 별빛을 풀어놓는다. 소매에 묻히고 온 달빛을 털어놓는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Figaro, Act 2: Voi Che Sapete che cosa è amor http://www.youtube.com/watch?v=qT_Q4n-Zp-8

오늘의 시(詩) 2023. 9. 18. 00:10

오늘의 시 “기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30일 오늘의 시는 "나해철"의 “기도” 입니다. 기도 나해철 시가 안되는 새벽은 기도를 한다. 땅과 무리를 위한 사랑 그리운 자유와 화해 오랜 이별의 끝에 대해서 시가 안되면 돌에 새기듯 간절한 몇 구절을 가슴에 담고 침묵한다 눈물겨운 것은 쉽게 끝나지 않고 창밖을 보면 따뜻한 희망처럼 햇빛은 들어 빛난다. [ACRANX 아크랑스] Barber_ Adagio for Strings, Op.11 http://www.youtube.com/watch?v=dSGmowbGFkQ

오늘의 시(詩) 2023. 5. 30. 00:10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

개인정보

  • 티스토리 홈
  • 포럼
  • 로그인

단축키

내 블로그

내 블로그 - 관리자 홈 전환
Q
Q
새 글 쓰기
W
W

블로그 게시글

글 수정 (권한 있는 경우)
E
E
댓글 영역으로 이동
C
C

모든 영역

이 페이지의 URL 복사
S
S
맨 위로 이동
T
T
티스토리 홈 이동
H
H
단축키 안내
Shift + /
⇧ + /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