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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꽃이 먼저 알아” 입니다

    2023.06.22 by hitouch

  • 오늘의 시 “봄날은 간다” 입니다

    2023.04.17 by hitouch

  • 오늘의 시 “산 너머 남촌에는"” 입니다

    2023.04.07 by hitouch

  • 오늘의 시는 "김용택"의 “봄밤” 입니다

    2022.04.25 by hitouch

  • 오늘의 시 "유안진"의 “먼 훗날에도” 입니다

    2022.02.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사랑이 올 때” 입니다

    2018.07.22 by hitouch

  • 봄은 꽃뱀

    2018.03.27 by hitouch

오늘의 시 “꽃이 먼저 알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2일 오늘의 시는 "한용운"의 “꽃이 먼저 알아” 입니다. 꽃이 먼저 알아 한용운 ​옛집을 떠나서 다른 시골에서 봄을 만났습니다. 꿈은 이따금 봄바람을 따라서 아득한 옛터에 이릅니다 지팡이는 푸르고 풀빛에 묻혀서, 그림자와 서로 다릅니다 길가에서 이름도 모르는 꽃을 보고서, 행여 근심을 잊을까 하고 앉아 보았습니다. 꽃송이에는 아침 이슬이 아직 마르지 아니한가 하였더니, 아아, 나의 눈물이 떨어진 줄이야 꽃이 먼저 알았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Schumann_ Fantasiestücke, Op. 73 - No. 1, Zart und mit Ausdruck http://www.youtube.com/watch?v=3UACF7QDJ84

오늘의 시(詩) 2023. 6. 22. 00:10

오늘의 시 “봄날은 간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7일 오늘의 시는 "손노원"의 “봄날은 간다” 입니다. 봄날은 간다 손노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 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 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 뜨면 서로 웃고 별이 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열아홉 시절은 황혼 속에 슬퍼지더라 오늘도 앙가슴 두드리며 뜬구름 흘러가는 신작로 길에 새가 날면 따라 웃고 새가 울면 따라 울던 얄궂은 그 노래에 봄날은 간다 [ACRANX 아크랑스] 장사익_ 봄날은 간다 http://www.youtube.com/watc..

오늘의 시(詩) 2023. 4. 17. 00:10

오늘의 시 “산 너머 남촌에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7일 오늘의 시는 "김동환"의 “산 너머 남촌에는"” 입니다. 산 너머 남촌에는 김동환 1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해마다 봄바람이 남으로 오네. 꽃 피는 사월이면 진달래 향기 밀 익는 오월이면 보리 내음새. 어느 것 한 가진들 실어 안 오리 남촌서 남풍(南風) 불 제 나는 좋데나. 2 산 너머 남촌에는 누가 살길래 저 하늘 저 빛깔이 저리 고울까. 금잔디 너른 벌엔 호랑나비 떼 버들밭 실개천엔 종달새 노래, 어느 것 한 가진들 들려 안 오리 남촌서 남풍 불 제 나는 좋데나. 3 산 너머 남촌에는 배나무 있고 배나무 꽃 아래엔 누가 섰다기, 그리운 생각에 재를 오르니 구름에 가리어 아니 보이네. 끊었다 이어 오는 가는 노래는 바람을 타고서 고..

오늘의 시(詩) 2023. 4. 7. 00:10

오늘의 시는 "김용택"의 “봄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5일 오늘의 시는 "김용택"의 “봄밤” 입니다. 봄밤 김용택 말이 되지 않는 그리움이 있는 줄 이제 알겠습니다 말로는 나오지 않는 그리움으로 내 가슴은 봄빛처럼 야위어가고 말을 잃어버린 그리움으로 내 입술은 봄바람처럼 메말라갑니다 이제 내 피는 그대를 향해 까맣게 다 탔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Frankie Valli_ Can't Take My Eyes Off You (Cover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1nVoP-m4bw4

오늘의 시(詩) 2022. 4. 25. 00:05

오늘의 시 "유안진"의 “먼 훗날에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2일 오늘의 시는 "유안진"의 “먼 훗날에도” 입니다. 먼 훗날에도 유안진 우리는 서로 눈에 어리는 아지랑일까 앞머리 헝클리는 봄바람일까 여름 볕에 뼈가 시려 진땀나는 고독일까 왈칵왈칵 울고 가는 먹구름일까 비 오는 밤 유리창에 젖어 우는 낙엽일까 눈사태로 퍼붓는 한숨일까 탄식일까 나에겐 아직도 허망의 꿈이 되는 이여 훗날 먼 훗날에도 우리는 서로 잠 없는 별일까 새벽마다 어룽지는 풀잎의 이슬일까 [ACRANX 아크랑스] Brahms_ Violin Sonata No.3 - Movt.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_Ls7oSWdARY

오늘의 시(詩) 2022. 2. 22. 00:05

오늘의 시 “사랑이 올 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2일 오늘의 시는 “신현림”의 “사랑이 올 때”입니다. 사랑이 올 때 신현림 그리운 손길은 가랑비같이 다가오리 흐드러지게 장미가 필 때 시드는 것을 생각지 않고 술 마실 때 취해 쓰러지는 것을 염려치 않고 사랑이 올 때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리 봄바람이 몸을 부풀려갈 때 세월 가는 것을 아파하지 않으리 오늘같이 젊은 날, 더 이상 없으리 아무런 기대 없이 맞이하고 아무런 기약 없이 헤어져도 봉숭아 꽃물처럼 기뻐 서로가 서로를 물들여 가리 [ACRANX 아크랑스] Francisco Tárrega_ Lágrimahttps://www.youtube.com/watch?v=ZgVDl_tElzk

오늘의 시(詩) 2018. 7. 22. 00:34

봄은 꽃뱀

봄은 꽃뱀 남혜란 봄 향기는 연애 세포 가득해요 마음 훔치는데 능력 대단하고요 바람도 살랑 꼬시고 해님도 따뜻하게 꼬시고 저기 지나가는 아줌마도 꼬시고 저 뒤 봐요 늙은 영감도 꼬셨나 봐요 청춘의 덫에 걸렸어요 나도 넘어갔어요 [ACRANX 아크랑스] Martini_ Plaisir D Amour https://www.youtube.com/watch?v=HW0EvzsKtEU

오늘의 시(詩) 2018. 3. 2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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