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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같이 한다는 것” 입니다

    2025.04.27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혼자 있는 시간” 입니다

    2023.08.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조병화"의 “지금 너와 네가” 입니다

    2022.10.25 by hitouch

  • 오늘의 시 “너를 보내며” 입니다

    2018.12.06 by hitouch

오늘의 시 “같이 한다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7일 오늘의 시는 "이길옥"의 “같이 한다는 것” 입니다.같이 한다는 것 이길옥 ​ 가장 쉬운 일이면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썩는 속 덮어야 하고 타는 화 꺼야 한다. 나를 죽여 그 속에 넣어야 하고 죽이고 싶은 충동 감춰야 한다. 용서를 밥 먹듯 해야 하고 안되는 이해를 데리고 살아야한다. 버리고 싶어도 챙겨야 하고 밀어내고 싶어도 당겨야 한다. 억지를 빼내고 고집을 헐어야 한다. 헛소리를 털어내고 변명은 묻어야 한다. 보기 싫어도 앞에 세워야 하고 넌더리나도 보듬어야 한다. 송충이 같아도 두손으로 감싸야 한다.[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Cello and Piano Sonata Op. ..

오늘의 시(詩) 2025. 4. 27. 00:10

오늘의 시의 “혼자 있는 시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2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혼자 있는 시간” 입니다. 혼자 있는 시간 김재진 내 속에서 걸어나온 사내 하나 나를 보고 있다. 거울 속에서도 낯선 사내 한 곰곰이 나를 지켜보고 있다. 나는 사방에서 감시당하고 잇다. 나를 들여다보는 몇 개의 나. 까딱거리고 있는 저 손가락은 누가 움직이는 것인가. 누가 누른 스위치에 의해 나는 웃거나 때로 지푸려야 하는 건가. 혼자 있는 시간에도 완벽하게 나는 혼자이지 못하다. 그러나 누가 함께 있을 수 있겠는가. 아무도. 언제나 그러하듯 마침내 아무도 같이 있을 수 없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Symphony No. 1 In C Minor, Op. 68 - 3. Un poco allegre..

오늘의 시(詩) 2023. 8. 22. 00:10

오늘의 시 "조병화"의 “지금 너와 네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5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지금 너와 네가” 입니다. 지금 너와 네가 조병화 지금 너와 내가 살고 있는 이 시간은 죽어간 사람들이 다하지 못한 그 시간이다 그리고 지금 너와 내가 살고 있는 이 오늘은 죽어 간 사람들이 다하지 못한 그 내일이다 아! 그리고 너와 나는 너와 내가 다하지 못한 채 이 시간을 두고 이 시간을 떠나야 하리 그리고 너와 나는 너와 내가 다하지 못한 채 이 오늘을 두고 이 오늘을 떠나야 하리 그리고 너와 나는 내가 아직도 보지 못한 채 이 내일을 두고 이 내일을 떠나야 하리 오! 시간을 잡는 자여 내일을 갖는 자여 지금 너와 내가 마시고 있는 이 시간은 죽어 간 사람들이 다하지 못한 그 시간 그리고 지금 너와 내가 잠..

오늘의 시(詩) 2022. 10. 25. 00:10

오늘의 시 “너를 보내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6일 오늘의 시는 “하제”의 “너를 보내며” 입니다. 너를 보내며 하제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수십번의 이별을 했는지 모르겠다 이렇게 아름다운 줄 몰랐다 아마도 현재를 무척 사랑해서인가 보다 앙상한 가지의 울긋불긋한 잎새도 거리의 빛바랜 낙엽도 다 이유가 있겠지 오늘의 추위도 더 추운 겨울이 와도 두렵지 않는 것은 이런 따스함이 있음이다 그리워도 말자 아쉬워도 말자 그저 한 몸으로 살아가자 비워야 채울 수 있듯이 보내야 맞이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ACRANX 아크랑스] Christina Aguilera_ Hurt(by 2CELLOS) http://www.youtube.com/watch?v=ozNEdMcWZvQ

오늘의 시(詩) 2018. 12. 6.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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