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강(江)”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4일 오늘의 시는 "구광본"의 “강(江)” 입니다. 강(江) 구광본 혼자서는 건널 수 없는 것 오랜 날이 지나서야 알았네 갈대가 눕고 다시 일어서는 세월, 가을빛에 떠밀려 헤매기만 했네 한철 깃든 새들이 떠나고 나면 지는 해에도 쓸쓸해지기만 하고 얕은 물에도 휩싸이고 말아 혼자서는 건널 수 없는 것. [ACRANX 아크랑스] Mozart_ Flute Quartet No. 1 in D major, K. 285.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oiiMqmEL3jM
오늘의 시(詩)
2023. 6. 4. 0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