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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단단해지는 법” 입니다

    2024.02.25 by hitouch

  • 오늘의 시 "고영서"의 “사랑” 입니다

    2022.05.21 by hitouch

  • 무화과

    2018.04.29 by hitouch

  • 한반도

    2017.07.31 by hitouch

오늘의 시 “단단해지는 법”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5일 오늘의 시는 "윤석정"의 “단단해지는 법” 입니다. 단단해지는 법 윤석정 물고기의 뼈는 가시라는 것 구운 생선을 발라 먹는데 가시 하나가 목에 걸려 꺼끌꺼끌할 때 문득 알게 된 것 그리운 것들도 가시라는 것 자꾸 마음에 걸려 나오지 않는 것 빼내려 하면 할수록 더 아픈 것 마음의 뼈는 그리운 것 물고기처럼 마음도 뼈를 가지고 너에게 헤엄쳐 갔다 올 때 네가 내 마음에 걸린다는 것 목구멍에 걸린 가시를 배 속으로 꾸역꾸역 삼켰을 때 잊어야 한다는 것 그리운 것들이 마음을 아프게 할 때 흐르는 눈물의 뼈도 가시라는 것 가시는 밖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 뼈를 감싸는 모든 살들은 물렁하다는 것 내 마음이 아무렇지 않다고 삼키려 할 때 단단해지는 법을..

오늘의 시(詩) 2024. 2. 25. 00:10

오늘의 시 "고영서"의 “사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21일 오늘의 시는 "고영서"의 “사랑” 입니다. 사랑 고영서 며칠째 목에 걸려 있는 가시 가만있으면 아무렇지 않다가도 침을 삼킬 때마다 찔러대는 가시 손가락을 넣으면 닿을 듯 말 듯 더 깊이 숨어버리는 잊는다 잊는다 하면 선명하게 되살아나는 견딜 만큼 아픈, 당신 [ACRANX 아크랑스] Arvo Pärt_ Für Alina http://www.youtube.com/watch?v=d3mEatvq-aQ

오늘의 시(詩) 2022. 5. 21. 00:05

무화과

무화과 박 미덕 너 오늘 나랑 얘기좀 하자 난 네 속을 모르겠어 촘촘히 가슴에 가시를 채우고 햇빛 한 점 들이지 않는다면 넌 곧 무너지고 말거야 그 가시 썩어 문드러질거니까 그래 맞어 사는게 지랄 같아서 니 속을 게워낸대도 다른 사람들은 눈 한번 깜박 않고 지나칠걸 그들과는 상관없는 일이니까 그렇지만 가끔 한번씩은 그 속을 털어서 햇빛 낭창한 앞마당 빨래줄에 널어봐 우글거리던 세균들이 꼬리를 축 늘어뜨린 채 기어나올걸 가슴에 품고 있다고 능사가 아냐 썩은 한쪽은 덜어내야 새 알맹이가 다시 채워진다는 진리를 너는 깨달아야해 넌 니 생살을 찢어도 달달한 우유빛 피를 내미는 다정한 아이잖아 그래 그런 맘으로 살아 누가 사랑하다 죽자고 달려들어도 바람 한켠에 너를 내려 놓으면 그 사랑 먼훗날 니 가슴에서 싹이틀..

오늘의 시(詩) 2018. 4. 29. 11:07

한반도

30년전 미국과 소련이 온 세계를 주물러댈 때,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 수상은 코끼리 두 마리가 싸우면 풀밭은 결딴난다는 아프리카의 속담을 인용한 다음 번득이는 기지로 한 마디 덧붙였다. “두 마리 코끼리가 싸워도 풀밭은 결딴나고, 두 코끼리가 사랑을 해도 풀밭은 역시 결딴난다.” 남진하는 대륙세력과 북진하는 해양세력이 부닥칠 수밖에 없는 지정학적 위치이니 한반도는 아시아 대륙의 민감한 지대임에 틀림없다. 1905년 11월, 한반도를 둘러싸고 싸우던 코끼리 가운데 결국 승리한 일본은 대한제국과 을사늑약을 체결하였다. 풀밭은 참혹한 상황 속으로 침몰하였다. 1945년 2차 대전의 종식과 더불어 두 마리 코끼리는 사이좋게 한반도를 두 토막 낸 뒤 각각 입맛에 맞는 위성국가를 세워 제 세력권으로 편입시켰다..

사설 칼럼 2017. 7. 3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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