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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햇살” 입니다

    2025.05.18 by hitouch

  • 오늘의 시 “희망에게” 입니다

    2025.04.22 by hitouch

  • 오늘의 시 “철길” 입니다

    2024.07.07 by hitouch

  • 오늘의 시의 “홀로 가는 길에” 입니다

    2024.02.13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정하"의 “혼자 가는 길” 입니다

    2022.12.16 by hitouch

  • 오늘의 시 "도종환"의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입니다

    2022.08.15 by hitouch

오늘의 시 “햇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8일 오늘의 시는 "신경림"의 “햇살” 입니다.햇살 신경림 너는 햇살 햇살이었다 산다는 일 고달프고 답답해도 네가 있는곳 찬란하게 빛나고 네가 가는길 환하게 밝았다 너는 불꽃 불꽃이었다 갈수록 어두운 세월 스러지려는 불길에 새 불 부르고 언덕에 온고을에 불을 질렀다 너는 바람 바람이었다 거센 꽃바람이었다 꽃바람 타고 오는 아우성이었다 아우성속에 햇살 불꽃이었다 너는 바람 불꽃 햇살 우리들 어둔 삶에 빛던지고 스러지려는 불길에 새 불 부르는 불꽃이다 바람이다 아우성이다[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Concerto No. 21 in C Major, K. 467: II. Andante "Elvira Ma..

오늘의 시(詩) 2025. 5. 18. 00:10

오늘의 시 “희망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22일 오늘의 시는 "김남조"의 “희망에게” 입니다.희망에게 김남조 그대 원대로 하렴 왔는가 하는 참에 벌써 작별인사라니 그럼 그렇게 하렴 가는 길 잘 살펴 가렴 바람 부는 세상 풍차 돌리다 돌리다 문득 편지 한 장 보내라도 준다면 치미는 어질머리의 고마움이고말고 피 같은 세월 물처럼 퍼 담아 쏟아버리고 그 언제 허깨비처럼 나타난다면 차마 아니 믿기어도 반갑고말고 반갑고말고 그도 저도 아니고 생 끝날에야 찾아온다면 내 이르되 너무 늦은 건 아니라 하리 또 이르되 어서 다른 데 가보라 하리[ACRANX 아크랑스] Bach_ Viola da gamba Sonata in D Major, BWV 1028: III. Andantehttp..

오늘의 시(詩) 2025. 4. 22. 00:10

오늘의 시 “철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07월07일 오늘의 시는 "안도현"의 “철길” 입니다.철길      안도현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 앞서지도 뒤서지도 말고 이렇게 나란히 떠나가리 서로 그리워하는 만큼 닿을 수 없는 거리가 있는 우리 늘 이름을 부르며 살아가리 사람이 사는 마을에 도착하는 날까지 혼자 가는 길보다는 둘이서 함께 가리.[ACRANX 아크랑스] Grieg_ Peer Gynt Suite No. 1, "In the Hall of the Mountain King"http://www.youtube.com/watch?v=4nMUr8Rt2AI

오늘의 시(詩) 2024. 7. 7. 00:10

오늘의 시의 “홀로 가는 길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3일 오늘의 시는 "안국훈"의 “홀로 가는 길에” 입니다. 홀로 가는 길에 안국훈 출근길 가방 하나 메고 나선다 어깨 쳐지고 발걸음 무겁지만 살기 위해 날마다 짊어지고 다닌다 여행길 배낭 하나 메고 떠난다 콧노래 나고 발걸음 가볍지만 쉬기 위해 가끔마다 짊어질 뿐이다 마지막 가는 길 누구나 빈손으로 가려니 출가하듯 홀로서기 아쉽지만 영면을 위해 단 한번 빈 몸이어라 지금 헤매는 길 스스로 돌아보니 아쉽다 춤추는 고래가 더 잘 웃는 법 그냥 걷고 싶다 이대로 널 찾아 가고 싶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Cantata "Ich steh mit einem Fuß im Grabe" BWV 156 http://www.youtube.com/wat..

오늘의 시(詩) 2024. 2. 13. 00:10

오늘의 시 "이정하"의 “혼자 가는 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6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혼자 가는 길” 입니다. 혼자 가는 길 이정하 산다는 것은 때로 까닭 모를 슬픔을 부여안고 떠나가는 밤 열차 같은 것. ​ 안 갈 수도, 중도에 내릴 수도, 다시는 되돌아올 수도 없는 길. 쓸쓸했다, 내가 희망하는 것은 언제나 연착했고, 하나뿐인 차표를 환불할 수도 없었으므로 [ACRANC 아크랑스] Schumann_ Abegg Variations, Op. 1 http://www.youtube.com/watch?v=CxAYWEAk_cg

오늘의 시(詩) 2022. 12. 16. 00:10

오늘의 시 "도종환"의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15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입니다.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도종환 바람이 그치면 나도 그칠까 빗발이 멈추면 나도 멈출까 몰라 이 세상이 멀어서 아직은 몰라 아픔이 다하면 나도 다할까 눈물이 마르면 나도 마를까 석삼년을 생각해도 아직은 몰라 닫은 마음 풀리면 나도 풀릴까 젖은 구름 풀리면 나도 풀릴까 몰라 남은 날이 많아서 아직은 몰라 하늘 가는 길이 멀어 아직은 몰라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v_ Vocalise, Op. 34 No. 14 (for Cello and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hiT_v5DOsUw

오늘의 시(詩) 2022. 8.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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