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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9월11일 알로에 (Aloe)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9. 11.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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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11일 오늘의 탄생화 “알로에(Aloe)”입니다.
(
꽃말:
꽃도 잎새도)


서양에는 기원전 1552년 고대 이집트 에베로스 파피로스라는 의학문서에 알로에의 효능이 

적혀 있으며미이라의 방부제 및 변비 등의 치료에 사용되었다고 하는 기록으로 볼 때 

약용으로 이용한 역사는 4천년 이상으로 추측된다.


기원전 4세기경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가 임상치료제로 사용하였다는 기록이 있으며,


알렉산더 대왕은 군용 알로에를 확보하기 위하여 스코트라섬을 정복하였고,


기원전 1세기경 클레오파트라 여왕은 미용제로 이용했다고 한다.

 


네로황제의 어의(御醫디오스코리데스는 그리스본초에 26가지 효능및 조제방법을 서술했으며


기독교 성경(요한복음 19 : 39)에는 예수의 시체에 방부향료로 썼다고 기록되어있고


12세기 독일 약전에 수록되었다. 

 


알로에(aloe) 백합과로 여러해살이 다육식물 남아프리카 희망봉이 원산이다.


앨로, 노회(), 나무노회라고도 하는데, 노회는 알로에의 '로에' 음차(音借)한 것이다.


알로에는 아라비아어로 '맛이 쓰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중동마다가스카르아프리카 남부가 원산지로 약 200여 종류가 있다


이집트, 그리스, 로마에서는 기원전부터 재배되고 있었다고 한다.

 


실생 또는 꺾꽂이로 번식하며 소형종은 분재된다.


남북아메리카유럽에서는 알로에베라로도 알려진 바베이도스알로에를 재배하는데

이 종류들은 흔히 볼 수 있는 원예 식물이기도 하다.


외형은 용설란류(龍舌蘭類)와 매우 비슷한데 꽃이 피면 명료하게 구별된다.

 


키는 수 cm에서 9m 이상까지 자란다.


줄기는 거의 자라지 않는 것과 관목모양으로 자라는 종류가 있다.


꽃은 총상(總狀)꽃차례를 이루어 꽃줄기에 달리고 통모양으로 길이 약 2cm이며,


꽃통의 끝은 6갈래로 갈라지고 속에서 6개의 수술이 밖으로 나온다암술은 1개이다. 


잎은 긴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며 잎가장자리에 약간 날카로운 가시가 있는 것이 많다.

 


잎은 다육질이며 잎자루는 없고 줄기에서 어긋난다.


잎을 가로로 잘라 그 단면을 밑으로 기울이면 노란색의 즙이 방울로 떨어진다.


이 즙을 모아 햇빛이나 불로 농축시켜 얻은 황갈색, 적갈색, 검은색의 건조 원액을 앨로라고 

하며 약용으로 이용한다.


여기에는 안트론글리코시드인 앨로인, 안트라퀴논에 속하는 앨로에모딘의 글리코시드, 

수지(樹脂) 등이 함유되어 있어서 하제(下劑)로서 변비에 쓰이며 통경제(通經劑)에도 배합된다.


소량을 사용하면 강장제가 된다.

 


한국에서도 널리 재배되며 민간약으로 이용되는 알로에 잎의 즙은 위장병,

천식에 내복하거나베인 상처화상터지거나 튼 곳에 외용된다.


알로에는 각종 화장품 재료로도 널리 쓰일 뿐 아니라

몇몇 알로에는 섬유질의 잎을 이용하여 밧줄어망천 따위를 만들기도 한다.


항염증 작용을 하며 껍질을 제외한 겔보다는 껍질을 포함한 경우 그 효능이 더 크다.


항알레르기 작용을 한다.


[ACRANX 아크랑스]    

          

The Beatles_ Hey Jude

https://www.youtube.com/watch?v=DCazMqCJV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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