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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4월6일 아도니스 (Adonis)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8. 4.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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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06일 오늘의 탄생화는 "아도니스(Adonis)"입니다.

(꽃말: 영원한 행복)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의 아들 에로스는 큐피트다. 


아시다시피 큐피트의 화살은 맞으면 사랑에 빠지게 한다는 말이 있는데, 


그 에로스가 화살로 장난을 치던 도중, 실수로 자신의 어머니인 아프로디테를 맞췄다고 한다. 


그리고 아프로디테는 화살의 영향 때문에 아도니스와 사랑에 빠졌다.


그리고 그 둘은 서로 알콩달콩 아주 행복하게 만나게 되었다.


그러나 전쟁의 신인 아레스가 그 둘의 모습을 보고 질투를 하게 된다. 



어느날, 아프로디테는 급히 올림포스로 가게 될 일이 생겼고 

그는 아도니스에게 절대로 맹수를 가까이하지 말고, 사냥을 하지 말라고 했다. 


그러나 아도니스는 사냥을 너무나 좋아 했다.


결국 사냥을 잊지 못하고 맷돼지를 찾고, 아레스는 맷돼지로 변한 아도니스를 죽였다 한다.


아도니스가 죽기 전에 내지른 비명소리를 들은 아프로디테는 다시 돌아와 너무나 슬퍼했고 

아도니스의 피를 꽃으로 만들게 된다. 


이것이 아도니스 꽃이라고 한다. 



아도니스(Adonis)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유럽 원산으로 한국, 일본, 중국, 동부 시베리아 등지의 산지 숲 속 그늘에서 자란다. 


꽃이 황금색 잔처럼 생겼다고 측금잔화(側金盞花)라고도 부르고, 


설날에 핀다고 원일초(元日草), 눈 속에 피는 연꽃 같다고 설연화(雪蓮花), 


쌓인 눈을 뚫고 나와 꽃이 피면 그 주위가 동그랗게 녹아 구멍이 난다고 눈색이꽃, 


얼음새꽃 그리고 복수초라도 부른다. 



한국의 복수초는 노란색 꽃이 핀다. 


여름복수초(A. aestiva1is)는 한해살이풀이고 복수초와 비슷하지만 

꽃이 5∼7월에 피며 빨간색이다. 


가을복수초(A. autumnalis)도 한해살이풀이며 짙은 붉은색 꽃이 핀다. 



높이는 20∼30cm이다. 


잎은 양면에 털이 없거나 뒷면에 작은 털이 있으며, 

밑에서는 잎몸이 없고 밑부분뿐이며 위로 올라가면서 어긋나고 깃꼴로 두 번 잘게 갈라진다.

 

최종 갈래조각은 줄 모양이고 잎자루 밑에 달린 턱잎은 갈라졌다.


줄기는 윗부분에서 갈라지며 털이 없거나 밑부분의 잎은 막질로서 원줄기를 둘러싼다. 



꽃은 2~3월에 피고 노란색이며 지름 3∼4cm로 원줄기와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짙은 녹색으로 여러 개이고 꽃잎은 20∼30개가 수평으로 퍼지며 

수술은 많고 꽃밥은 길이 1∼2mm이다.


뿌리 줄기가 짧고 굵으며 흑갈색의 잔뿌리가 많이 나온다. 


열매는 수과로 길이 1cm 정도의 꽃턱에 모여 달리며, 공 모양으로 가는털이 있다.


한방과 민간에서 진통제, 창종, 강심제(强心劑), 이뇨제(利尿劑)로 사용하지만 유독성 식물이다.


[ACRANX 아크랑스]

 

Pinkzebra_ Larger Than Life

https://www.youtube.com/watch?v=LfJnmKre5D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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