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탄생화 4월7일 공작고사리 (Adiantum)입니다

[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07일 오늘의 탄생화는 "공작고사리(Adiantum)"입니다.

(꽃말: 신명)

 

공작 고사리라 불리는 것은 잎새의 모양이 날개를 편 공작의 날개처럼 아름답기 때문이다.

흑갈색의 축축해 보이는 잎 색깔이 참으로 우아한 인상이다.

'그녀의 머리'라는 별명이 붙은 것은 검고 반들반들하고 가느다란 줄기와 잎이 

여자의 머리카락 같이 보여서 붙인 것이라 한다.

전설에 따르면 이 풀 다발을 한다발 손에 들면 마녀를 꿰 뚫어볼 수 있어 

마녀의 장난을 피할 수 있다고 한다.

 옛부터 민간에서는 종기에 공작고사리를 찧어 붙이면 효과가 있다고 하며,
또 상처난 곳의 지혈에도 공작고사리를 많이 이용했다.  

월경이 너무 많을 때 공작고사리를 돼지고기와 함께 먹으면 좋다고 한다. 

 

공작고사리(Adiantum)는 양치식물 고사리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동아시아와 북미에 분포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자생한다.

땅속줄기는 곧추서거나 옆으로 짧게 벋으며, 갈색의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잎자루는 길이 20~40cm, 적갈색으로 광택이 있다.

 

잎몸은 2개씩 한쪽으로 갈라져서 8~12개의 깃꼴잎이 부챗살처럼 퍼진다.

깃꼴잎은 선상 피침형, 길이 18~26cm, 폭 2~4cm, 길이 1cm 정도의 잎자루가 있다.

깃꼴잎은 1회 깃꼴로 갈라지며, 갈래조각은 삼각상 반달형으로 짧은 자루가 있다. 

포자낭군은 갈래조각의 위쪽 가장자리에 붙고, 가장자리가 말려서 포막처럼 된다.

[ACRANX 아크랑스]

 

Celtic Woman_  Amazing Grace

http://youtu.be/HsCp5LG_z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