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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가끔은 쉬어요” 입니다

    2023.07.25 by hitouch

  • 오늘의 시 “가던 길 멈춰 서서” 입니다

    2023.05.12 by hitouch

  • 오늘의 시 “일요일에 심장에게” 입니다

    2022.08.28 by hitouch

  • 오늘의 시 "바이런"의 “더 이상 헤매지 않으리” 입니다

    2022.06.07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정하"의 “마음의 빈터” 입니다

    2022.04.14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정하"의 “휴식같은 사랑” 입니다

    2022.02.16 by hitouch

오늘의 시 “가끔은 쉬어요”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25일 오늘의 시는 "한미선"의 “가끔은 쉬어요” 입니다. 가끔은 쉬어요 한미선 가끔은 쉬어요 돌담에도 기대어 보고 스치는 바람에 머릿결 한 번 흔들어도 보고 벗꽃 흘날린 벤치에 않아 하늘로 날리는 꽃잎을 바라보며 가끔은 쉬어요 가끔은 투정도 부려 보아요 매서운 추위를 이겨내고 피어나는 저 봄꽃들처럼 나도 하루하루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한번은 높은 하늘에게~ 부는 바람에게도 나에게도 당신의 투정을 부려 보아요 언제나 당신의 편이니까요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Symphony No. 6, "Pastoral" - II. Andante molto mosso http://www.youtube.com/watch?v=npqSyZTKbKM

오늘의 시(詩) 2023. 7. 25. 00:10

오늘의 시 “가던 길 멈춰 서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2일 오늘의 시는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의 “가던 길 멈춰 서서” 입니다. 가던 길 멈춰 서서 윌리엄 헨리 데이비스 ​근심에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도 없다면 얼마나 슬픈 인생일까? 나무 아래 서 있는 양이나 젖소처럼 한가로이 오랫동안 바라볼 틈도 없다면 숲을 지날 때 다람쥐가 풀숲에 개암 감추는 것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햇빛 눈부신 한낮, 밤하늘처럼 별들 반작이는 강물을 바라볼 틈도 없다면 아름다운 여인의 눈길과 발 또 그 발이 춤추는 맵시 바라볼 틈도 없다면 눈가에서 시작한 그녀의 미소가 입술로 번지는 것을 기다릴 틈도 없다면 그런 인생은 불쌍한 인생, 근심으로 가득 차 가던 길 멈춰 서서 잠시 주위를 바라볼 틈..

오늘의 시(詩) 2023. 5. 12. 00:10

오늘의 시 “일요일에 심장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28일 오늘의 시는 "심보르스카"의 “일요일에 심장에게” 입니다. 일요일에 심장에게 심보르스카 고마워, 내 심장 투덜거리지도 소란 피우지도 않으며 타고난 근면함에 대해 어떤 칭찬도 보상도 요구하지 않아서. 너는 1분에 70번의 공덕을 쌓고 있지. 너의 모든 수축과 이완은 세상을 두루 여행하라고 열린 바다로 조각배를 밀어 보내는 것과 같지. 고마워, 내 심장 나를 다시 잠에서 깨어나게 해 주어서. 비록 오늘은 일요일, 안식을 위해 만들어진 날이지만 내 갈비뼈 바로 아래에서는 휴식 전 바쁜 움직임이 계속되지. [ACRANX 아크랑스] Petzold_ Minuet No. 2 in G Minor (Formerly Attrib. J.S. Bach as BW..

오늘의 시(詩) 2022. 8. 28. 00:10

오늘의 시 "바이런"의 “더 이상 헤매지 않으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7일 오늘의 시는 "바이런"의 “더 이상 헤매지 않으리” 입니다. 더 이상 헤매지 않으리 바이런 이토록 밤늦은 시간 이제 더 이상 헤매지 않으리 마음은 아직 사랑으로 충만하고 달빛도 밝게 빛나지만. 칼날은 칼집을 닳게 하고 영혼은 가슴을 미어지게 하므로, 숨을 돌리려면 잠시 쉬어야 하고 사랑 자체도 휴식이 있어야 하느니. 밤은 사랑을 위해 있으나 낮은 너무 빨리 돌아오는 법 우리 이제 더 이상은 헤매지 않으리. 영롱한 달빛 아래서도. [ACRANX 아크랑스] Bruch_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vb_WpeSSRKI

오늘의 시(詩) 2022. 6. 7. 00:05

오늘의 시 "이정하"의 “마음의 빈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4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마음의 빈터” 입니다. 마음의 빈터 이정하 가득 찬 것보다는 어딘가 좀 엉성한 구석이 있으면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걸 느낍니다 심지어는 아주 완벽하게 잘생긴 사람보다는 외려 못생긴 사람에게 자꾸만 마음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면 난 나의 많은 것을 솔직하게 털어놓고 싶어지지요 조금 덜 채우더라도 우리 가슴 어딘가에 그런 빈터를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밑지는 한이 있더라도 우리가 조금 어리숙 할 수는 없을까요? 그러면 그런 빈터가 우리에게 편안한 휴식과 생활의 여유로운 공간이 될 터인데 언제까지나 나의 빈터가 되어주는 그대 그대가 정말 고맙습니다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Violin S..

오늘의 시(詩) 2022. 4. 14. 00:05

오늘의 시 "이정하"의 “휴식같은 사랑”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6일 오늘의 시는 "이정하"의 “휴식같은 사랑” 입니다. 휴식같은 사랑 이정하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그늘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무성한 줄기와 잎을 드리운 나무 그 아래 잠시 쉴 수 있는 사랑이라는 것 그것이 의자 같은 것이었으면 좋겠다 삶의 먼 여행을 떠나는 사람에게 쉬었다 갈 수 있게 하는 사랑이 아름다운 것은 진심어린 배려가 담겼기 때문이다 자신은 물러앉더라도 그를 위해 자리 하나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나무그늘 같은 사랑 작은 불빛 같은 사랑 팍팍한 삶의 길 따스한 위안이 되어주는 우리 모든 그런 사랑이 돠자 나는 너에게 너의 너는 나에게 휴식 같은 사랑 [ACRANX 아크랑스] Bach_ Flute Sonata in E Flat Majo..

오늘의 시(詩) 2022. 2. 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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