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랑스 ACRANX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N
    • NEWS
    • 오늘의탄생화
    • 좋은 글
    • 고사성어(故事成語)
    • 오늘의 시(詩) N
    • 탈모 관리
    • 멋진 글
    • 어록
    • 사설 칼럼
    • 아하, 그렇군요!
    • 책(冊)보세(一週一冊)
    • 유 머
    • 식약동원(食藥同源)
    • 건 강
    • 일 상
    • 산 행
    • 이벤트
    • 쇼 핑
    • 판촉 특판

검색 레이어

아크랑스 ACRANX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햇볕

  • 오늘의 시 “장마” 입니다

    2024.06.23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늘 하루” 입니다

    2023.07.10 by hitouch

  • 오늘의 시 “다시 누군가를” 입니다

    2023.03.14 by hitouch

  • 오늘의 시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2022.11.27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재진"의 “장마” 입니다

    2022.06.29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용철"의 “아름다운 서로가 되는 것” 입니다

    2022.05.06 by hitouch

  • 오늘의 시 “가을 햇볕에” 입니다

    2018.11.24 by hitouch

오늘의 시 “장마”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3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장마” 입니다.장마       김재진 햇볕에 말리고 싶어도 내 마음 불러내어 말릴 수 없다 더러우면서도 더러운 줄 모르는 내 마음의 쓰레기통 ​씻어내고 싶어도 나는 나를 씻어낼 줄 모른다 삶이란 하나의 거대한 착각 제대로 볼 수 없어 온몸이 아프다[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Violin Romance No. 2 in F major, Op. 50http://www.youtube.com/watch?v=Aq2NVRCxyH8

오늘의 시(詩) 2024. 6. 23. 00:10

오늘의 시 “오늘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0일 오늘의 시는 "도종환"의 “오늘 하루” 입니다. 오늘 하루 도종환 햇볕 한 줌 앞에서도 물 한 방울 앞에서도 솔직하게 살자 꼭 한 번씩 찾아오는 어둠 속에서도 진흙 속에서도 제대로 살자 수 천 번 수 만 번 맹세 따위 다 버리고 단 한 발짝을 사는 것처럼 살자 창호지 흔드는 바람 앞에서 은사시 때리는 눈보라 앞에서 오늘 하루를 사무치게 살자 돌맹이 하나 앞에서도 모래 한 알 앞에서도 [ACRANX 아크랑스] Beethoven_ Cello Sonata No. 5 in D Major, Op. 102 No. 2: II. Adagio con moto sentimento d'affetto http://www.youtube.com/watch?v=UZY..

오늘의 시(詩) 2023. 7. 10. 00:10

오늘의 시 “다시 누군가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4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다시 누군가를” 입니다. 다시 누군가를 김재진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아픔을 사랑하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의 햇볕과 그 사람의 그늘을 분별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것이다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어두운 밤 나란히 걷는 발자국 소리 같아 멀어져도 도란도란 가지런한 숨결 따라 걸어가는 것이다 다시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픔 속에 가려 있는 기쁨을 찾아내는 것이다 창문을 활짝 열고 새 바람 들여놓듯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ACRANX 아크랑스] Liszt_ Liebestraum No. 1 in A Flat Major, S. 541 No. 1 - Not..

오늘의 시(詩) 2023. 3. 14. 00:10

오늘의 시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7일 오늘의 시는 "신석정"의 “임께서 부르시면” 입니다. 임께서 부르시면 신석정 가을날 노랗게 물들인 은행잎이 바람에 흔들려 휘날리듯이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호수에 안개 끼어 자욱한 밤에 말없이 재 넘는 초승달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포근히 풀린, 봄 하늘 아래 굽이굽이 하늘가에 흐르는 물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파아란 하늘에 백로가 노래하고 이른봄 잔디밭에 스며드는 햇볕처럼 그렇게 가오리다 임께서 부르시면······, [ACRANX 아크랑스] Brahms_ 5 Lieder, Op. 49: No. 4, Wiegenlied http://www.youtube.com/watc..

오늘의 시(詩) 2022. 11. 27. 00:10

오늘의 시 "김재진"의 “장마”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29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장마” 입니다. 장마 김재진 햇볕에 말리고 싶어도 내 마음 불러내어 말릴 수 없다. 더러우면서도 더러운 줄 모르는 내 마음의 쓰레기통 씻어내고 싶어도 나는 나를 씻어낼 줄 모른다 삶이란 하나의 거대한 착각 제대로 볼 수 없어 온몸이 아프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Piano Concerto No. 2 in F Minor, Op. 21 - II. Larghetto http://www.youtube.com/watch?v=sN1JnyCQvfw

오늘의 시(詩) 2022. 6. 29. 00:05

오늘의 시 "정용철"의 “아름다운 서로가 되는 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6일 오늘의 시는 "정용철"의 “아름다운 서로가 되는 것” 입니다. 아름다운 서로가 되는 것 정용철 사랑한다는 것은 따뜻한 햇볕이 되는 것입니다. 지그시 바라보는 부드러운 눈빛이 되는 것입니다. 살짝 웃어 주고 가만히 귀 기울이며 조용히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대가 농부이면 나는 부드러운 흙이 되고 그대가 어부이면 나는 잔잔한 바다가 되는 것입니다. 그대가 땀이면 나는 한 잔의 생수가 되고 그대가 눈물이면 나는 한줄기 바람이 되어 그대의 눈가를 지나면서 아파 하는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것은 하나가 되는 것이 아니라 아름다운 서로가 되는 것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Nocturne No.21 in C Minor Op. posth. ..

오늘의 시(詩) 2022. 5. 6. 00:05

오늘의 시 “가을 햇볕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4일 오늘의 시는 “김남조”의 “가을 햇볕에” 입니다. 가을 햇볕에 김남조 보고 싶은 너 가을 햇볕에 이 마음 익어서 음악이 되네 말은 없이 그리움 영글어서 가지도 휘이는 열매, 참다 못 해 가슴 찢고 나오는 비둘기떼들, 들꽃이 되고 바람 속에 몸을 푸는 갈숲도 되네 가을 햇볕에 눈물도 말려야지 가을 햇볕에 더욱 나는 사랑하고 있건만 말은 없이 기다림만 쌓여서 낙엽이 되네 아아 저녁 해를 안고 누운 긴 강물이나 되고지고 보고 싶은 너 이 마음이 저물어 밤하늘 되네 [ACRANX 아크랑스] Brahms_ Piano Concerto no. 2 in B-flat, Op. 83,(3.Mov.) http://www.youtube.com/watch?v=V..

오늘의 시(詩) 2018. 11. 24. 00:08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TISTORY
아크랑스 ACRANX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