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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체온의 詩” 입니다

    2023.12.07 by hitouch

  • 오늘의 시 “희망을 위하여” 입니다

    2023.08.11 by hitouch

  • 오늘의 시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입니다

    2023.05.09 by hitouch

  • 오늘의 시 "박노해"의 “가을은 짧아서” 입니다

    2022.10.05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소월"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입니다

    2022.05.10 by hitouch

  • 오늘의 시 “닭이 울어 해는 뜬다” 입니다

    2018.07.30 by hitouch

  • 유리해수(有利害隨)

    2017.08.21 by hitouch

오늘의 시 “체온의 詩”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7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체온의 詩” 입니다. 체온의 詩 문정희 빛은 해에게서만 오는 것이 아니었다. 지금이라도 그대 손을 잡으면 거기 따스한 체온이 있듯 우리들 마음속에 살아 있는 사랑의 빛을 나는 안다. 마음속에 하늘이 있고 마음속에 해보다 더 눈부시고 따스한 사랑이 있어 어둡고 추운 골목에는 밤마다 어김없이 등불이 피어난다. 누군가는 세상은 추운 곳이라고 말하지만 또 누군가는 세상은 사막처럼 끝이 없는 곳이라고 말하지만... [ACRANX 아크랑스] Bach_ Brandenburg Concerto No. 2 in F major BWV 1047 - 2. Andante http://www.youtube.com/watch?v=VnRqo2v..

오늘의 시(詩) 2023. 12. 7. 00:10

오늘의 시 “희망을 위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11일 오늘의 시는 "배한봉 "의 “희망을 위하여” 입니다. 희망을 위하여 배한봉 ​아침이라 해가 뜨는 것이 아니라 해뜨니까 아침이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해를 가진 사람 삶이 빛나서 희망도 빛나는 것이 아니다 마음대로 살아지지 않는 삶 주저앉아 흙탕에 젖고 황토에 젖고 혹한에 무너지던 만신창이 영혼 그 시간 너머에서 해가 뜬다 오늘 아침도 오늘 의 아침 ​희망이 있으니까 삶이 빛난다 눈보라 끝에 꽃봉오리 터트린 저 눈부신 홍매처럼 [ACRANX 아크랑스] Ottorino Respighi_ Siciliana (from "The Tree of Life") http://www.youtube.com/watch?v=snrc1CeC6sE

오늘의 시(詩) 2023. 8. 11. 00:10

오늘의 시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9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입니다.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문정희 돌은 한 채의 수도원이다 지는 해도 떠오르는 해도 좋아 그 속에 쓸쓸함으로 오래 앉아 있는 것도 좋아 묵직한 심장을 속에 담고 입술 아닌 것으로 신을 호명하는 돌은 한 채의 고해(告解)이다 결코 늙은 적이 없는 돌은 한 채의 도서관이다 이윽고 거대한 침묵 가까이 가서 가만히 거기에 몸을 기대고 앉는다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Nacht und Träume, D.827 http://www.youtube.com/watch?v=IKdNp4YRtmI

오늘의 시(詩) 2023. 5. 9. 00:10

오늘의 시 "박노해"의 “가을은 짧아서”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5일 오늘의 시는 "박노해"의 “가을은 짧아서” 입니다. 가을은 짧아서 박노해 가을은 짧아서 할 일이 많아서 해는 줄어들고 별은 길어져서 인생의 가을은 시간이 귀해서 아 내게 시간이 더 있다면 너에게 더 짧은 편지를 썼을 텐데 더 적게 말하고 더 깊이 만날 수 있을 텐데 더 적게 가지고 더 많이 살아갈 수 있을 텐데 가을은 짧아서 인생은 짧아서 귀한 건 시간이어서 짧은 가을 생을 길게 살기로 해서 물들어가는 가을 나무들처럼 더 많이 비워내고 더 깊이 성숙하고 내 인생의 결정적인 단 하나를 품고 영원의 시간을 걸어가는 짧은 가을날의 긴 마음 하나 [ACRANX 아크랑스] Chopin_ Nocturne No. 9 in B Major, Op. 32, ..

오늘의 시(詩) 2022. 10. 5. 00:10

오늘의 시 "김소월"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5월10일 오늘의 시는 "김소월"의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입니다.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김소월 해가 산마루에 저물어도 내게 두고는 당신 때문에 저뭅니다. 해가 산마루에 올라와도 내게 두고는 당신 때문에 밝은 아침이라고 할 것입니다. 땅이 꺼져도 하늘이 무너져도 내게 두고는 끝까지 모두 다 당신 때문에 있습니다. 다시는, 나의 이러한 맘뿐은, 때가 되면, 그림자같이 당신한테로 가오리다. 오오, 나의 애인이었던 당신이여. [ACRANX 아크랑스] Chopin_ Waltz Op. 70 No. 2 in F minor http://www.youtube.com/watch?v=wUyDlBLU6AQ

오늘의 시(詩) 2022. 5. 10. 00:05

오늘의 시 “닭이 울어 해는 뜬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30일 오늘의 시는 “안도현”의 “닭이 울어 해는 뜬다”입니다. 닭이 울어 해는 뜬다 안도현 당신의 어깨 너머 해가 뜬다우리 맨 처음 입맞출 때의 그 가슴 두근거림으로, 그 떨림으로 당신의 어깨 너머 첫닭이 운다 해가 떠서 닭이 우는 것이 아니다닭이 울어서 해는 뜨는 것이다 우리가 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처음 눈 뜬 두려움 때문에 우리가 울었던 것은 아니다 우리가 울었기 때문에 세계가 눈을 뜬 것이다 사랑하는 이여 당신하고 나하고는 이 아침에 맨 먼저 일어나 더도 덜도 말고 냉수 한 사발 마시자 저 먼 동해 수평선이 아니라 일출봉이 아니라 냉수 사발 속에 뜨는 해를 보자 첫닭이 우는 소리 앉아서 기다리지 말고 우리가 세상의 끝으로 울음소리 한번 내..

오늘의 시(詩) 2018. 7. 30. 00:10

유리해수(有利害隨)

有利害隨(유리해수) 이익이 있는 곳에 반드시 해가 따른다는 뜻. 조선의 실학자 성호 이익 선생은 사물을 관찰한 기록인 에서 이익이 있는 곳에 위험이 뒤따른다는 생각을 개구리의 우화를 들어 적고 있다. 개구리는 시냇가에서 태어나지만 결국 사람들이 사는 마당이나 계단에 와서 죽은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사는 곳은 땅이 기름져서 벌레가 많기 때문에 벌레를 잡기 위하여 마당이나 계단에 개구리는 몰려들게 되고, 그곳에는 닭들이 기다리고 있어 개구리는 결국 닭들에게 잡혀먹고 만다는 것이다.

고사성어(故事成語) 2017. 8. 2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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