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시 "김정한"의 “사랑의 꽃”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7일 오늘의 시는 "김정한"의 “사랑의 꽃” 입니다. 사랑의 꽃 김정한 누군가가 비우면 된다고 해서 비우면서 태우고 태우면서 비웠더니 내 안에 새 새명이 파릇하게 돋아났습니다 눈물겹도록 고운 얼굴을 가진, 그것은 사랑의 싹이었습니다 이제 곧 잎이 자라고 열매가 맺히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라는 이름을 가진, 한 송이 꽃으로 피어날 것입니다 [ACRANX 아크랑스] Debussy_ Deux arabesques, L. 66: No. 1 in E Major, Andantino con moto http://www.youtube.com/watch?v=VASEn4siijc
오늘의 시(詩)
2022. 2. 27. 0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