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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입니다

    2024.04.18 by hitouch

  • 오늘의 시 “바람이 부는 까닭” 입니다

    2024.04.14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무” 입니다

    2024.02.29 by hitouch

오늘의 시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8일 오늘의 시는 "오인태"의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입니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오인태 하필 이 저물녘 긴 그림자를 끌고 집으로 돌아오다가 한 그루 나무처럼 우두커니 서서 사람을 그리워하다. 사람을 그리워하는 일, 홀로선 나무처럼 고독한 일이다. 제 그림자만 마냥 우두커니 내려다보고 있는 나무처럼 참 쓸쓸한 일이다. [ACRANX 아크랑스] Barrière_ trio sonata in d minor, III. Aria largo http://www.youtube.com/watch?v=CzzsbM6Lk54

오늘의 시(詩) 2024. 4. 18. 00:10

오늘의 시 “바람이 부는 까닭”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4일 오늘의 시는 "안도현"의 “바람이 부는 까닭” 입니다. 바람이 부는 까닭 안도현 바람이 부는 까닭은 미루나무 한그루 때문이다 미루나무 이파리 수천, 수만장이 제몸을 뒤집었다 엎었다 하기 때문이다 세상을 흔들고 싶거든 자기 자신을 먼저 흔들 줄 알아야 한다고 [ACRANX 아크랑스] Schumann_ Fantasiestucke Op 12 -1 Des Abends http://www.youtube.com/watch?v=0zuTirT5T3w

오늘의 시(詩) 2024. 4. 14. 00:10

오늘의 시 “나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9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나무” 입니다. 나무 김재진 문득 눈앞의 세월 다 지워지고 사람이 아름다울 때 있다 수첩 속에 빽빽하던 이름들 하나같이 소나기 맞은 글씨처럼 자욱으로 번질 때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갈 사람이 아름다울 때 있다 세파에 치어 각양각색인 남루 또한 지나간 상처 마냥 눈물겹고 서있는 사람들이 한 그루 나무처럼 이유없이 그냥 아름다울 때 있다 가파른 세월이야 지나면 그뿐, 코끝을 감고 도는 한 자락 커피 향에 두 눈을 감고 비 맞는 나무처럼 가슴 적시는 무심한 몸놀림이 아름다울 때 있다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Serenade for Strings, Op. 48: III. Élégie. Larghett..

오늘의 시(詩) 2024. 2. 29.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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