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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하루살이” 입니다

    2025.04.13 by hitouch

  • 오늘의 시 “하루로 가는 길” 입니다

    2025.02.24 by hitouch

  • 오늘의 시 “게으른 하루” 입니다

    2024.12.31 by hitouch

  • 오늘의 시 “인생” 입니다

    2024.02.26 by hitouch

  • 오늘의 시 “말을 씻는 시간” 입니다

    2024.01.04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래 기다린 하루” 입니다

    2023.10.20 by hitouch

  • 오늘의 시 “간이역” 입니다

    2023.09.05 by hitouch

  • 오늘의 시 “혼자라고 느낄 때” 입니다

    2023.07.15 by hitouch

오늘의 시 “하루살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3일 오늘의 시는 "김호삼"의 “하루살이” 입니다. 하루살이             김호삼 하루를 살면서 천 년을 사는 것처럼 아침부터 분주하다 짐이었을까 삶마저 가볍게 버리는 하루살이 우리도 저와 같이 시한부 삶 무거운 생각 날리고 날자 천 년을 사는 양 하루를 살면서 온몸에 사리 품는 나 하루살이도 못 되는 하루사리 [ACRANX 아크랑스] Offenbach_ Reverie au bord la merhttp://www.youtube.com/watch?v=60KCcQHIIKM

오늘의 시(詩) 2025. 4. 13. 00:10

오늘의 시 “하루로 가는 길”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4일 오늘의 시는 "최승호"의 “하루로 가는 길” 입니다. 하루로 가는 길                   최승호 하루로 가는 길은 하루를 지나야 하는 법. 어제에서 오늘로 오기까지 나는 스물 네 시간을 살아야 했다 1분만 안 살아도 끝장나는 인생. 하루로 가는 길은 낮과 밤을 지나야 하는 법. 어제에서 오늘로 오기까지 나는 소음을 거쳐야 했다 메마른 밤, 오늘의 갈증이 내일 해소된다고 믿으면서 참아낸 하루, 하지만 물 냄새에 코를 벌름거리는 낙타처럼 오늘의 짐을 또 내일 짊어져야 한다 발걸음은 계속된다 하루로 가는 길에서는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는 법. 하루에 완성되는 인생도 없지만 아무튼 죽음이 모든 하루를 마무리하고 무덤 위로 뜨는 해를 보..

오늘의 시(詩) 2025. 2. 24. 00:10

오늘의 시 “게으른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31일 오늘의 시는 "이상훈"의 “게으른 하루” 입니다.게으른 하루               이상훈 아무 일도 하지 않고 햇빛 받으며 멍하게 앉아있으니 고요 속에 평화가 머문다 늘 무언가에 쫓기며 무언가를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하고 몸이 바쁘지 않으면 또 무언가 잃어버린 것만 같다 오늘 하루 아무 일도 하지 않고 꽃을 바라보고 강아지 자는 모습도 보고 햇빛 속에 비친 내 모습도 바라보고 아무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즐거움 어떤 생각도 방해받지 않는 자유 게으름이 삶을 충만하게 한다 몸의 게으름이 아니라 생각의 게으름[ACRANX 아크랑스] Reger_ Cello Suite No. 1 in G Major, Op. 131c: II. Adagiohttp:..

오늘의 시(詩) 2024. 12. 31. 00:10

오늘의 시 “인생”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26일 오늘의 시는 "박용하"의 “인생” 입니다. 인생 박용하 일 년이 지나가고 십 년이 지나가도 하루는 불굴이다 일생이 지나가도 하루는 온다 매일 보는 것들이야 쉽사리 말하지만 하늘 아래 같은 하루는 없다 생일이 아닌 하루가 어디 있을 것이며 생존기념일이 아닌 하루가 어디 있을 것인가 어제는 하루하루 늘어만 가고 내일은 하루하루 줄어만 든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Concerto in D Minor, BWV 974: II. Adagio (Arr. Maisky) http://www.youtube.com/watch?v=SmdLkPmFAgw

오늘의 시(詩) 2024. 2. 26. 00:10

오늘의 시 “말을 씻는 시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4일 오늘의 시는 "황영주"의 “말을 씻는 시간” 입니다. 말을 씻는 시간 황영주 옷을 벗 듯 말을 벗어 몸을 씻 듯 말을 씻는다 하루를 걷으면 허랑하게 걷돌거나 탈탈 털어내고픈 말 한 줌 잡히니 사람을 손으로만 만지랴 마음이 곧 말이니, 말을 씻는 일 나를 다시 빚는 일이다 말갛게 헹궈 볕살 담뿍 담으면 내일은 마음껏 내어 줘도 좋으리 [ACRANX 아크랑스] Chopin_ sonata in g minor for cello and piano op. 65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nKnGqfKgEMM

오늘의 시(詩) 2024. 1. 4. 00:10

오늘의 시 “오래 기다린 하루”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0일 오늘의 시는 "황동규"의 “오래 기다린 하루” 입니다. 오래 기다린 하루 황동규 오래 참고 견딘 자의 참음이 끝날 때 친구 세상에서 홀린 듯 사라지고 대낮에 불현듯 촛불 켜놓고 싶을 때 나는 듣는다 꽃 피는 소리, 꽃나무들 뜰을 헤매이는 소리를. 남몰래 방황했다. 머리 사발의 물 사라져 창 위에 황홀한 성에를 그리고 그 성에 몇 차례 지워져 짧고 소란한 잠 올 때 나는 방황했다, 떠남도 없이. 오래 기다린 자는 보리라, 오래 기다린 하루를, 헤매이는 나무 줄기에 한없이 헤매이는 작은 벌레를. 그의 등에 과녁처럼 박혀 윤나는 무늬 그 무늬 위에 잠시 떠도는 광망(光芒)을 바흐의 무반주 첼로 사라방드를 제가(祭歌)의 속속들이를 정신이 끌고 다..

오늘의 시(詩) 2023. 10. 20. 00:10

오늘의 시 “간이역”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5일 오늘의 시는 "도지현"의 “간이역” 입니다. 간이역 도지현 지친 몸 잠시 쉬어가려 했지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 그렇게 머무적거리다 남루한 모습 오늘 예까지 왔다 치열한 삶도 살아 봤고 좋은 인연 만나 사랑도 해 봤지 이제 가진 것 다 나눠주고 간이역 광장 한구석에 나신으로 섰다 언젠가 떠나겠거니 쉼 없이 기차는 스쳐 가지만 승차권 발부를 아니 해주니 아직 내 차례는 되지 않았나 보다 파리한 가슴에 초려 한 눈빛 생의 끝자락에서 다 내려놓고 새털이 된 마음 초연하게 나 태워갈 기차를 기다려 보는데 [ACRANX 아크랑스] Brahms_ Violin Sonata No. 1 in G Major, Op. 78: III. Allegro molto mo..

오늘의 시(詩) 2023. 9. 5. 00:10

오늘의 시 “혼자라고 느낄 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5일 오늘의 시는 "김재진"의 “혼자라고 느낄 때” 입니다. 혼자라고 느낄 때 김재진 함께 가던 사람들 속에서 문득 혼자라고 느낄 때 깜깜한 영화관에 앉아 막 불이 켜지고 흐릿해진 화면 위로 올라가는 자막 바라보며 일어서지도 못하고 그렇게 흐르는 눈물 닦아내고 있을 때 영화 속의 슬픔이 마음 속의 슬픔을 건드려 덧나게 할 때 비어 있는 방문을 도둑처럼 열고 상처받고 상처내며 보낸 하루를 구겨진 편지처럼 가만 책상 위에 놓을 때 아, 온종일 그렇게 함께 있어도 혼자라고 느낄 때 사랑아, 너는 내 속에 숨어 언제나 나를 보고 있다. [ACRANX 아크랑스] Bach Busoni_ Chorale Prelude BWV 639 Ich ruf zu dir,..

오늘의 시(詩) 2023. 7. 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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