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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별

  • 오늘의 시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입니다

    2025.04.11 by hitouch

  • 오늘의 시 “행복한 꿈” 입니다

    2024.08.04 by hitouch

  • 오늘의 시 "김의곤"의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입니다

    2022.11.05 by hitouch

오늘의 시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1일 오늘의 시는 "곽재구"의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입니다. 꽃보다 먼저 마음을 주었네                                곽재구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하늘의 별을 몇 섬이고 따올 수 있지 노래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새들이 꾸는 겨울 꿈같은 건 신비하지도 않다 첫 눈 오는 날 당신 전철역 계단 위에 서서 하늘을 바라보는 사람들 가슴속에 촛불 하나씩 켜 들고 허공 속으로 지친 발걸음 옮기는 사람들 사랑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다닥다닥 뒤엉킨 이웃들의 슬픔 새로 순금빛 강물 하나 흐른다네 노래하는 마음이 깊어지면 이 세상 모든 고통의 알몸들이 사과꽃 향기를 날린다네 [ACRANX 아크랑스] Fauré_ Romance san..

오늘의 시(詩) 2025. 4. 11. 00:10

오늘의 시 “행복한 꿈”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8월4일 오늘의 시는 "정유찬"의 “행복한 꿈” 입니다.행복한 꿈            정유찬  난 꿈을 꾸고 있어  이제껏 꾸어보지 못한 꿈 고운 향기 가득  사랑의 느낌 머금고 푼수 같은 얼굴을 하고 있어  영원히 깨고 싶지 않은 꿈을 꾸고 있는 거야  그래 이것이 현실이라고 믿기지는 않아서  꿈이라 하는 거야  저 하늘의 별이 어쩜 저리도 반짝일까  네가 있는 하늘가엔  나의 미소가 헤프게 번져 있겠지  나도 사랑 가득한 너의 웃음을 본다  나만큼 우스운 표정은 아니지만  웃고 있는 널 본다. [ACRANX 아크랑스] Mendelssohn_ 3 Caprices, Op. 33: No. 2 in E Major. Allegro grazioso, MWV ..

오늘의 시(詩) 2024. 8. 4. 00:10

오늘의 시 "김의곤"의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5일 오늘의 시는 "김의곤"의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입니다. 미안하다, 용서하지 마라 김의곤 이태원 173-7 그 좁은 골목길에 꽃조차도 놓지마라 꽃들 포개지도 마라 겹겹이 눌러오는 공포 속에서 뒤로...뒤로...뒤로... 꺼져가는 의식으로 붙들고 있었을 너의 마지막 절규에 꽃잎 한 장도 무거울 것 같아 차마 꽃조차도 미안하구나 얼마나 무서웠겠니 그 밤 얼마나 원통했겠니 그 순간 하고 싶은 일, 이루고 싶은 꿈을 두고 마지막까지 안간 힘으로 버티며 살갗을 파고 들었을 네 손톱이 가슴에 비수처럼 꽂히는구나 304명 생때같은 아이들 하늘의 별로 떠나 보낸지 얼마나 됐다고... 또 다시 너희들을 허망한 죽음으로 내몬 어른들의 안일과 무책임이 부..

오늘의 시(詩) 2022. 11. 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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