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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인인(隣人)” 입니다

    2023.06.17 by hitouch

  • 오늘의 시 "이재무"의 “겨울나무​” 입니다

    2023.01.08 by hitouch

  • 덕

    2022.12.27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공량"의 “희망에게” 입니다

    2022.11.17 by hitouch

  • 오늘의 시 "류 근"의 “낮은 자리” 입니다

    2022.09.05 by hitouch

  • 아름다움

    2022.07.02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태주"의 “비는 마음” 입니다

    2022.03.05 by hitouch

오늘의 시 “인인(隣人)”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7일 오늘의 시는 "김남조"의 “인인(隣人)” 입니다. 인인(隣人) 김남조 보이지 않는 고운 영혼이 네게 있고 내게도 있었느니라 곱고 괴롭고 그리워하는 영혼이 네게 있고 내게도 있었느니라 그것은 인기척없는 외딴 산마루에 풀잎을 비비적거리며 드러누운 나무의 그림자 모양 쓸쓸하고 서로 닮은 영혼이었느니라 집과 가족과 고향이 다르고 가는 길 오는 길 있는 곳이 어긋나도 한바다 첩첩이 포개진 물 밑에 청옥빛 파르름한 조약돌이 살 비비며 살아옴과 같았느니라 영혼이 살고 있는 영혼들의 마을에선 살경이 부딪는 정겨운 이웃 우리는 그처럼 함께 있었느니라 짐짓 보이지 않는 영혼의 곱고 괴롭고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날마다 부르는 손짓이었느니라 언제나 바라보는 눈길이..

어록 2023. 6. 17. 00:10

오늘의 시 "이재무"의 “겨울나무​”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8일 오늘의 시는 "이재무"의 “겨울나무​” 입니다. 겨울나무​ 이재무 이파리 무성할 때는 서로가 잘 뵈지 않더니 하늘조차 스스로 가려 발밑 어둡더니 서리 내려 잎 지고 바람 매 맞으며 숭숭 구멍 뚫린 한 세월 줄기와 가지로만 견뎌보자니 보이는구나, 저만큼 멀어진 친구 이만큼 가까워진 이웃 외로워서 더욱 단단한 겨울나무 [ACRANX 아크랑스] Vivaldi_ The Four Seasons L 'Inverno' http://www.youtube.com/watch?v=-vkNM7a2-bE

오늘의 시(詩) 2023. 1. 8. 00:10

덕

Virtue is not left to stand alone. He who practices it will have neighbors. 덕이 있는 사람은 외롭지 않나니 반드시 이웃이 있다. - Confucius(공자) -

어록 2022. 12. 27. 00:00

오늘의 시 "정공량"의 “희망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7일 오늘의 시는 "정공량"의 “희망에게” 입니다. 희망에게 ​ 정공량 아득함에 지쳐 노래 부르고 싶을 때 너를 만나리라 사랑하다 지쳐 쓰러져 울 때도 너를 만나리라 멀리서 그러나 더욱 가까운 곳에서 물리칠 수 없는 고통과 이웃할 때 내 설움을 비에 적시고 싶을때 그 때 너를 만나리라 만나서 네가 던지는 한 마디 말에 나는 다시 일어서서 내일로 달려가리라 지친 내 몸, 내 마음 세우며 바람처럼 흘러 흘러서 가리라 [ACRANX 아크랑스] Mozart_ Divertimento in B-Flat Major, K. 254 I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zixv48kMz94

오늘의 시(詩) 2022. 11. 17. 00:10

오늘의 시 "류 근"의 “낮은 자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5일 오늘의 시는 "류 근"의 “낮은 자리” 입니다. 낮은 자리 류 근 물은 낮은 데로 낮은 데로 흘러서 결국 바다에 가 닿는다 지구의 가장 낮은 곳에 바다가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장 낮은 곳에 있다는 바다는 지구에서 가장 깊은 곳이고 지구에서 가장 넓은 곳이고 지구에서 가장 힘이 센 곳이다 세상의 가장 낮은 자리에 누가 사는가 힘없고 병들고 가난한 사람들이 사는가 사람의 가장 낮은 자리엔 무엇이 사는가 서럽고 외롭고 그리운 마음들이 사는가 슬퍼 말자 언제나 가장 깊고 가장 넓고 가장 힘센 것들은 모두 다 낮은 자리에 산다 그 위대한 힘들이 다 나의 이웃이고 동무다 이보다 더 큰 빽이 어디 있으랴 [ACRANX 아크랑스] Ludovico Eina..

오늘의 시(詩) 2022. 9. 5. 00:10

아름다움

Think of all the beauty still left around you and be happy. 주위에 아직 남아있는 아름다운 모든 것을 생각하고 즐거워 하라. - Anne Frank(안네 프랑크) -

어록 2022. 7. 2. 00:00

오늘의 시 "나태주"의 “비는 마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5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비는 마음” 입니다. 비는 마음 나태주 나 이적지 혼자의 힘만으로 혼자의 생각만으로 살아 온 줄 알았었는데 그것은 잘못이었네 먼 데서 가까운 데서 내가 아는 사람들 내가 이름 잊은 사람들 나를 위해 빌고 있었네 나의 삶 나의 생각 위해 빌고 있었네 뿐이랴.... 하늘도 땅도 나무와 풀잎과 이슬과 바람도 나를 위해 좋은 이웃이 되어 주었네 나도 이제 누군가 다른 사람 위해 비는 마음 가지고 싶네 그들의 잊어버린 이름이 되어 그들의 숨어 있는 이웃이 되어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Piano Concerto No. 2 in C Minor, Op. 18: II. Adagio sostenuto htt..

오늘의 시(詩) 2022. 3. 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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