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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흐르는 말” 입니다

    2023.04.10 by hitouch

  • 오늘의 시 "서정윤"의 “들꽃에게” 입니다

    2022.03.30 by hitouch

  • 천정득인 (穿井得人)

    2018.02.27 by hitouch

  • 신문

    2018.01.15 by hitouch

  • 루머(rumor)에 대처하기

    2017.09.21 by hitouch

오늘의 시 “흐르는 말”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4월10일 오늘의 시는 "신철규"의 “흐르는 말” 입니다. 흐르는 말 신철규 흐르는 물이 절벽을 만나면 폭포가 된다 떨어지는 말 낙차가 큰 말 바닥에 부딪쳐 으깨지는 말 생각 좀 하고 말해. 나는 생각을 하지 않고 말을 하고 있었나 생각을 덜 하는 것과 안 하는 것은 무슨 차이가 있을까 말이 생각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면 불편한 사람은 생각이 많다 생각이 많아서 불편하다 비밀은 문지를수록 미끈거리고 거품이 나온다 혓바닥 위로 송충이가 기어가는 것 같다 생각 좀 너무 많이 하지마. 눈앞에 있는 사람을 위로할 때 보이지 않는 누군가를 비난하게 된다 없는 사람에 대해 생각한다 없기 때문에 생각한다 적의 심장에 빠르게 칼을 찔러 넣기 위해 인간은 오른손잡이가 ..

오늘의 시(詩) 2023. 4. 10. 00:10

오늘의 시 "서정윤"의 “들꽃에게”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30일 오늘의 시는 "서정윤"의 “들꽃에게” 입니다. 들꽃에게 서정윤 어디에서 피어 언제 지든지 너는 들꽃이다. 내가 너에게 보내는 그리움은 오히려 너를 시들게 할 뿐, 너는 그저 논두렁 길가에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인간이 살아, 살면서 맺는 숱한 인연의 매듭들을 이제는 풀면서 살아야겠다. 들꽃처럼 소리 소문없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피었다 지면 그만이다. 한 하늘 아래 너와 나는 살아있다. 그것만으로도 아직은 살 수 있고 나에게 허여된 시간을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 한다. 그냥 피었다 지면 그만일 들꽃이지만 홀씨를 날릴 강한 바람을 아직은 기다려야 한다.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6 in D, K284: ..

오늘의 시(詩) 2022. 3. 30. 00:05

천정득인 (穿井得人)

穿井得人(천정득인) '우물을 파서 한 사람을 얻다'라는 뜻으로, '소문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진실이 와전될 수 있음'을 비유한다. - 여씨춘추(呂氏春秋)_ 신행론(愼行論) - 전해들은 말은 자세히 살펴보지 않으면 안 된다. 말은 몇 번 전하다 보면 백색이 흑색이 되고 흑색이 백색이 된다. 그래서 개는 큰원숭이와 비슷하고, 큰원숭이는 짧은꼬리원숭이와 비슷하고, 짧은꼬리원숭이는 사람과 비슷하지만 사람과 개는 아주 많이 차이가 난다. 이것이 바로 어리석은 사람이 크게 실수하는 이유이다. 무엇인가 듣고 자세하게 살펴보면 좋은 점이 있고, 듣고도 자세하게 살펴보지 않으면 안 들은 것만 못하다.

고사성어(故事成語) 2018. 2. 27. 13:05

신문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는 속담대로, 옛날에는 거의 모든 정보가 소문, 즉 사람들의 입에서 귀로 전달되는 말로 세상을 떠돌아다녔다.말은 여러 사람의 입을 거치는 과정에서 윤색, 과장되기 마련이어서 발생지와 도달지 사이의 거리만큼 사실과 차이가 있었다. 소문 말고 달리 믿을만한 정보를 입수할 방도는 문자로 된 서신밖에 없었다. 그런데 서신은 전달받은 사람에게만 사실에 가까운 정보일 뿐, 그의 입을 통해 퍼지는 순간부터 다시 소문이 되었다. 새로 보거나 들은 바를 많은 사람에게, 큰 시차 없이, 균일하게 전달하기 위해서는 순식간에 다량의 문서를 찍어낼 수 있는 인쇄술, 빠른 교통수단과 우편제도 등 여러 기술의 도움이 필요했다. 이들 기술이 개발된 뒤에야, 새로운 사건들에 대한 정보를 글로 옮기고 한꺼번..

아하, 그렇군요! 2018. 1. 15. 09:57

루머(rumor)에 대처하기

심리학자 니콜라스 디폰조(Nicholas DiFonzo)는 오바마(Barack Obama)의 경우를 빌려, 사실이 아닌 말들에 대하여 헛소문이라고 무시하거나 방관하기보다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반박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루머를 듣는 사람들 역시 사실 확인을 통해 스스로 중심을 잡는지혜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이렇듯이 가장 효율적인 방법은 거짓말이 등장하면 바로 불을 끄는 것이다. 퍼지기 전에 하면, 치러야 할 대가와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문제는 이에 대한 우리들의 입장이 심각할 정도로 안일하다는데 있다. 니콜라스 디폰조와 경영학자 프리산트 보르디아는 2000년 "PR 전문가들이 소문을 어떻게 다루는가"라는 조사를 통해, PR 전문가들 중 75%가 루머를 무시한다는 결과를 학계에 보고한 적이..

아하, 그렇군요! 2017. 9. 21.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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