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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 오늘의 시 “혼자라는 거” 입니다

    2024.03.05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희덕"의 “그곳이 멀지 않다” 입니다

    2023.02.12 by hitouch

  • 오늘의 시 "서정윤"의 “노을” 입니다

    2023.01.21 by hitouch

  • 승자

    2022.12.20 by hitouch

  • 오늘의 시 "장남채"의 “사랑이란” 입니다

    2022.11.20 by hitouch

  • 오늘의 시 "오세영"의 “사막” 입니다

    2022.03.15 by hitouch

오늘의 시 “혼자라는 거”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5일 오늘의 시는 "조병화"의 “혼자라는 거” 입니다. 혼자라는 거 조병화 밤 2시경 잠이 깨서 불을 켜면 온 세상 보이는 거, 들리는 거 나 혼자다 이렇게 철저하게 갇혀 있을 수가 있을까 첩첩한 어둠의 바닥 조물주는 마지막에 있어 누구에게나 이렇게 잔인한 거 사랑하는 사람아 오,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아 [ACRANX 아크랑스] Schubert_ Symphony No. 5 in B Flat Major, D. 485 - II. Andante con moto http://www.youtube.com/watch?v=qE9RZknEyyI

오늘의 시(詩) 2024. 3. 5. 00:10

오늘의 시 "나희덕"의 “그곳이 멀지 않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2월12일 오늘의 시는 "나희덕"의 “그곳이 멀지 않다” 입니다. 그곳이 멀지 않다 나희덕 사람 밖에서 살던 사람도 숨을 거둘 때는 비로소 사람 속으로 돌아온다 새도 죽을 때는 새 속으로 가서 뼈를 눕히리라 새들의 지저귐을 따라 아무리 마음을 뻗어 보아도 마지막 날개를 접는 데까지 가지 못했다 어느 겨울 아침 상처도 없이 숲길에 떨어진 새 한 마리 넓은 후박나무 잎으로 나는 그 작은 성지를 덮어 주었다 [ACRANX 아크랑스] Chopin_ Piano Sonata No. 2 in B-Flat Minor, Op. 35-III. Marche funèbre (Lento) http://www.youtube.com/watch?v=uZxMADUkmbU

오늘의 시(詩) 2023. 2. 12. 00:10

오늘의 시 "서정윤"의 “노을”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월21일 오늘의 시는 "서정윤"의 “노을” 입니다. 누군가 삶을 마감하는가 보다 하늘에는 붉은 꽃이 가득하다 열심히 살다가 마지막을 불태우는 목숨 흰 날개의 천사가 손잡고 올라가는 영혼이 있나보다 유난히 찬란한 노을이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Sonata for Solo Violin No.1 in G minor BWV1001 I. Adagio http://www.youtube.com/watch?v=5rVdcQCJ9aE

오늘의 시(詩) 2023. 1. 21. 00:10

승자

Better the last smile than the first laughter. 처음의 큰 웃음보다 마지막의 미소가 더 좋다. - John Ray(존 레이) -

어록 2022. 12. 20. 00:00

오늘의 시 "장남채"의 “사랑이란”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0일 오늘의 시는 "장남채"의 “사랑이란” 입니다. 사랑이란 장남채 사랑이란 가늠하는 것이 아니라 빠지는 것이다 빠진다는 것은 발목 하나쯤 담가보는 것이 아니라 양 발끝이 바닥에 닿지를 않아 목숨을 거는 것이다 목숨을 건다는 것은 아까운 게 있는 게 아니라 더는 줄 것 없이 마지막 하나까지 주는 것이다 마지막 하나까지 주고도 더 주고 싶은 그런 것이다 [ACRANX 아크랑스] Wilhelm Stenhammar_ Two Sentimental Romances, Op. 28, No. 1 In A Major http://www.youtube.com/watch?v=HwYbu00w-NQ

오늘의 시(詩) 2022. 11. 20. 00:00

오늘의 시 "오세영"의 “사막”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15일 오늘의 시는 "오세영"의 “사막” 입니다. 사막 오세영 사막은 저희끼리 산다 하더라. 바람에 쓸려가 꽃잎들이, 바람에 증발한 눈물들이, 바람에 바래버린 내 청춘의 별빛들이... 사막에서는, 이 지상에서는 이미 사라진 것들이 꿈꾸듯 산다 하더라. 돌아서던 네게 마지막으로 건네던 한마디 말이, 바람 앞에 선 운명의 그 슬픈 그림자가 흘러흘러 모여든 사막은 바람들의 고향. 내 죽으면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 사막으로 가리라. 기우뚱 기우뚱 낙타 등에 희미한 등불 하나 달고, 터벅터벅 낙타 목에 가냘픈 방울 하나 달고 [ACRANX 아크랑스] Rachmaninoff_ Études-tableaux, Op. 33: VII. Moderato in G Mi..

오늘의 시(詩) 2022. 3. 1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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