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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함께

  • 오늘의 시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입니다

    2024.12.28 by hitouch

  • 오늘의 시 “젊은날” 입니다

    2024.06.09 by hitouch

  • 오늘의 시 "나태주"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입니다

    2022.06.09 by hitouch

오늘의 시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29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입니다.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나태주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없다 몸이 아픈 사람 마음이 아픈 사람 다만 자기가 아프다는 걸 알고 아픈 사람이 있고 자기가 아프다는 걸 모르고 아픈 사람이 있을 뿐이다 나는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픈 사람 나를 만나지 못하면 만나지 못해서 아프고 너와 함께 있으면 헤어질 생각에 미리 아픈 사람 이 세상에 아프지 않은 사람은 아무도 없다 [ACRANX 아크랑스] Bach_ Cello Suite No. 1 in G Major, BWV 1007: IV. Sarabandehttp://www.youtu..

오늘의 시(詩) 2024. 12. 28. 16:49

오늘의 시 “젊은날”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9일 오늘의 시는 "문정희"의 “젊은날” 입니다.젊은날             문정희 새벽별처럼 아름다웠던 젊은날에도 내 어깨 위엔 언제나 조그만 황혼이 걸려 있었다 향기로운 독버섯 냄새를 풍기며 손으로 나를 흔드는 바람이 있었다 머리칼 사이로 무수히 빠져나가는 은비늘 같은 시간들 모든 이름이 덧없음을 그때 벌써 알고 있었다 아! 젊음은 그 지느러미 속을 헤엄치는 짧은 감탄사였다 온몸에 감탄사가 붙어 그 나이에도 불구하고 나는 마른 잎사귀였다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는 광풍의 거리 꿈과 열망이 함께 출렁이는 젊음은 한 장의 플래카드였다 그리하여 나는 어서 너와 함께 낡은 어둠이 되고 싶었다 촛불밖에 스러지는 하얀 적막이 되고 싶었다[ACRANX 아크..

오늘의 시(詩) 2024. 6. 9. 00:10

오늘의 시 "나태주"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9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입니다. 너와 함께라면 인생도 여행이다 나태주 인생이 무엇인가 한마디로 말하는 사람 없고 인생이 무엇인가 정말로 알고 인생을 사는 사람 없다 어쩌면 인생은 무정의용어 같은 것 무작정 살아보아야 하는 것 옛날 사람들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앞으로도 오래 그래야 할 것 사람들 인생이 고달프다 지쳤다 힘들다고 입을 모은다 가끔은 화가 나서 내다 버리고 싶다고까지 불평을 한다 그렇지만 말이다 비록 그러한 인생이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조금쯤 살아볼 만한 것이 아닐까 인생은 고행이다!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있다 우리 여기서 ' 고행'이란 말 '여행'이란 말로 한번 바꾸어보자 인생은 여행이..

오늘의 시(詩) 2022. 6. 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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