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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시 "김정한"의 “내 사랑을 바치네” 입니다

    2022.09.18 by hitouch

  • 오늘의 시 "정호승"의 “결핍에 대하여” 입니다

    2022.06.10 by hitouch

  • 가을날

    2017.09.20 by hitouch

  •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2017.09.19 by hitouch

오늘의 시 "김정한"의 “내 사랑을 바치네”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월18일 오늘의 시는 "김정한"의 “내 사랑을 바치네” 입니다. 내 사랑을 바치네 김정한 너에게 내 모든 걸 바친지 오래 말로도 글로도 표현할 수 없는 너를 향한 나의 사랑 하늘 땅 바다 오고 가는 모든 길 너에게서 시작되고 너에게서 끝날 길 난 늘, 네가 말하는 대로 네가 행동하는 대로 네 안의 그림자되어 살아간지 오래 너에게 모든 걸 바친지 오래 오늘도 너에게로 굴절되어 버린 내 사랑 이 아침 네 앞에 내 사랑을 바치네 [ACRANX 아크랑스] Martini _ Plaisir d'Amour(piano) http://www.youtube.com/watch?v=6fnV-4q7d6I

오늘의 시(詩) 2022. 9. 18. 00:10

오늘의 시 "정호승"의 “결핍에 대하여” 입니다

[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10일 오늘의 시는 "정호승"의 “결핍에 대하여” 입니다. 결핍에 대하여 정호승 밤하늘은 자신의 가슴을 별들로 가득 채우지 않는다 별들도 밤하늘에 빛난다고 해서 밤하늘을 다 빛나게 하지 않는다 나무가 봄이 되었다고 나뭇잎을 다 피워올리는 게 아니듯 새들도 날개를 다 펼쳐 모든 하늘을 다 날아다니는 게 아니다 산에서 급히 내려온 계곡의 물도 계곡을 다 채우면서 강물이 되지 않고 강물도 강을 다 채우지 않고 바다로 간다 누가 인생의 시간을 가득 다 채우고 유유히 웃으면서 떠나갔는가 어둠이 깊어가도 등불은 밤을 다 밝히지 않고 봄이 와도 꽃은 다 피어나지 않는다 별이 다 빛나지 않음으로써 밤하늘이 아름답듯이 나도 내 사랑이 결핍됨으로써 아름답다 [ACR..

오늘의 시(詩) 2022. 6. 10. 00:05

가을날

가을날 김현성 가을 햇살이 좋은 오후 내 사랑은 한때 여름 햇살 같았던 날이 있었네 푸르던 날이 물드는 날 나는 붉은물이 든 잎사귀가 되어 뜨거운 마음으로 사랑을 해야지 그대 오는 길목에서 불 붙은 산이 되어야지 그래서 다 타 버릴 때까지 햇살이 걷는 오후를 살아야지 그렇게 맹세하던 날들이 있었네 그런 맹세만으로 나는 가을 노을이 되었네 그 노을이 지는 것을 아무도 보지 않았네[ACRANX 아크랑스] Eva Cassidy_ Autumn Leaveshttps://www.youtube.com/watch?v=xXBNlApwh0c

오늘의 시(詩) 2017. 9. 20. 08:27

당신이 있어 난 행복합니다

어느 날 파릇한 설레임으로 봄빛 풀 향기 같은 사랑을 싣고 내 가슴 깊숙이 스며들어 내 안에 살구빛 그리움으로 함께한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풀 향기처럼 커피 향처럼 상큼하고 그윽한 풋풋한 향기로 내 안에서 나를 꼭 안아 행복의 미소를 짓게 만든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같은 하늘 아래서 숨 쉬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기쁨이고 행복이어서 두 손 모아 감사하게 하는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노을이 엷게 몸을 풀고 세상에 까만 어둠이 내릴 때 내 가슴에 환한 등불로 켜지는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사슴처럼 커다란 눈망울로 그리움에 젖은 어둠 속을 살포시 꽃향기로 물들이는 사람 내 사랑 당신입니다 너무나 그리운 날 내 마음에 담아둔 당신을 나 홀로 살포시 꺼내보며 눈가에 이슬 꽃피울 때도 입가에 빙긋이 미소..

좋은 글 2017. 9. 19.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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