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대부분은 유전적 탈모이지만, 질병이나 호르몬, 주변 환경에 따라서 탈모가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탈모의 경우 현재까지 정확한 발생요인을 명확하게 규명된 적이 없으며,
일반적으로 알려진 탈모의 원인은 유전적 요인이지만 다양한 가설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1. 반흔성탈모(瘢痕性脫毛)
2. 비반흔성탈모(非瘢痕性脫毛)
1. 반흔성 탈모 Cicatricial Alopecia
화상이나 외상 등에 의한 경우로 상처나 부스럼 따위가 나은 자리에 남은 자국으로 회복이 불가능한 것으로,
모낭이나 모근이 파괴되어 머리카락이 자라지 않는 탈모 증상입니다.
◇ 반흔성 탈모의 원인은?
물리적, 화학적, 감염 원인으로 모낭이 파괴되어 섬유조직으로 회복되어서 영구적인 탈모가 되는 경우 입니다.
1) 물리적 요인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반흔과 탈모 증세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2) 화학적 요인
'알칼리' 나 '산'의 자극으로 인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3) 감염
대상포진, 옴, 케르 독창, 탈모성 모포염 등 감염증에 의해서 나타납니다.
전염성이 있는 붉은빛의 수포가 발생하는 질환에서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4) 반흔성 탈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3가지 질환
홍반성 낭창, 편평태선, 도발성 모낭염
◇ 반흔성 탈모의 치료방법
흉터에 나타나는 반흔성 탈모증은 모발의 뿌리 자체가 파괴되어 털의 재생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약물요법은 의미가 없고, 흉터에 모발을 만드는 방법은 모근 이식을 하는 방법 밖에 없다고 합니다.
2. 비반흔성탈모(非瘢痕性脫毛)
모낭이 파괴되지는 않아 두피의 모낭은 정상적이지만 모발의 건강 상태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각종 시술, 원인을 파악하여 '해결이 가능한 탈모'이므로 탈모의 종류와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합니다.
치료가 가능한 탈모로 안드로겐(남성형) 탈모, 원형탈모, 휴지기 탈모가 있습니다.
1) 안드로겐 탈모
누구에게나 가장 흔한 탈모 형태로 남성형 탈모라고 하는데,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유전에 의해 발생하는 탈모 증상입니다.
모발이 점점 가늘어지며 진행되는데 대부분 이마선부터 시작해 M자형으로 탈모가 시작됩니다.
대부분 여성들은 남성들과 달리 정수리 쪽에 탈모가 많은 증상입니다.
2) 원형 탈모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둥근 모양으로 빠지는 탈모 증상입니다.
작은 원형으로 시작하지만 점점 원형이 커질 수 있으며, 당뇨나 갑상선 질환시 동반될 수 있는 증상으로 면역반응이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부분 두피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겉눈썹, 속눈썹, 턱수염, 음모, 팔다리에도 증상이 나타나곤 합니다.
3) 휴지기 탈모
두피의 부분이나 전체적인 면에서 머리가 빠지는 증상인데, 헤어라인 쪽에서 드물게 나타나지만 정수리 부분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납니다.
휴지기 탈모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는데, 환경, 호르몬, 약물, 심한 다이어트, 출산, 고열, 급성질환, 스트레스로 3~4개월 정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모발은 빠지기도 하지만 두피의 모낭 상태가 온전하다면 다시 재생을 하는데 위의 원인으로 재생 기간이 늦어지는 경우에 발생합니다.
1. 유전적 요인
2. 비유전적 요인
1. 유전적 요인
머리카락이 점진적으로 얇고 가늘어지면서 힘이 없어지며 성장하지 못하고 머리숱이 줄어 드는 형태를 보입니다.
1) 남성형 탈모: 유전적 요인과 남성호르몬의 조합으로 인해서 탈모가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여성형 탈모: 남성형 탈모처럼 유전적 요인이 관여하지만, 앞머리, 이마 라인의 모발이 빠지는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것이 특징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즉 정수리 부분부터 넓어지는 형태를 보입니다.
3) 원형 탈모: 말 그대로 머리카락이 둥근 모양으로 빠지는 탈모입니다.
4) 산후 탈모: 보통 산후 2~5개월 정도부터 시작되어 대개 2~6개월 가량 지속되다가 점차 탈락 모근보다 성장 모근이 많아지면서 특별한 치료 없이 사라지게 됩니다.
2. 비 유전적 요인
한가지의 요인만이 아닌 다양한 원인이 존재하는 복합된 질환이라고 합니다. 여러 인자가 상호작용을 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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