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hair loss, alopecia, thinning hair
국내 탈모 인구는 얼마나 될 까요~?
국민건강관리공단에 따르면 1,000만명을 넘어 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인구가 약 5163만 정도이니, 전체 인구의 약 20% 정도가 탈모로 즉 5명중 1명이 탈모라는 말이 되는 겁니다.
특히 20, 30세대의 젊은 탈모 환자가 늘고 있으며 건강보험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탈모 진료를 받은 23만 3천명의 환자중
30대가 22.2%로 가장 많았고, 40대가 21.5%, 20대가 20.7% 순이었다고 합니다.
20, 30세대의 탈모 비중이 43% 정도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흔히 탈모는 유전적인 요인으로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차츰 젊은층에게도 스트레스로 인하여 탈모가 느는 추세입니다.
세계에서 인구가 제일 많다는 중국은 어떨까요~?
한국무역협회 청두지부가 2021년2월23일 발간한 ‘중국 탈모산업의 현황 및 시사점’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인이 가장 걱정하는 건강문제 7위에 ‘탈모’가 올랐다고 합니다.
2019년 기준 중국의 탈모인구는 약 2억5000만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중 80년대생이 38.5%, 90년대생이 36.1%로 2~30대의 젊은 층이 전체 탈모인구의 약 75%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중국도 우리나라와 비슷 한 것 같지 않나요...!
공통점은 젊은 탈모 환자가 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질환들이 그러하듯
탈모도 역시 예방과 초기에 증세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경험과 전문가의 의견을 모아, 탈모에 관한 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그럼, 탈모란 무엇일까요?
탈모를 검색하면 정상적으로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라고 검색되며,
영어로 hair loss, alopecia로 검색되고,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탈모는 예방과 초기에 증세를 잡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제가 생각하는 탈모는 모발이 존재해야 할 부위에 모발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모발이 가늘어진 상태 부터가 탈모라고 생각합니다.
영어로 표현하자면, hair loss 가 아니라, thinning hair 가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확대 사진으로 촬영된 사진을 보면,
모발이 아주 가늘어진 상태로 육안으로는 모발이 없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관한 내용은 차츰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다음은 탈모 자가 진단방법으로 잘 알려진 Norwood scale 인데,
탈모를 7단계로 나타내는 표입니다.
혹시 탈모를 고민하시는 분이라면,
Norwood scale를 보시면서 간단하게 자가진단을 한번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노우드 탈모 진행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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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탈모의 분류 및 탈모의 요인 (1) | 2022.10.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