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8일 오늘의 시는 “최인숙”의 “위로가 필요한 날엔 하늘을 봐”입니다.
위로가 필요한 날엔 하늘을 봐
최인숙
바닷가에서
파랑새를 보았다.
제가
파랑새인 줄 모르는 새는
바다만 바라보고 있었다.
파도가 튀어도 움직이지 않는다.
그리움에 물든 줄 모르고
그리워하는 나처럼
[ACRANX 아크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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