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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9월22일 퀘이킹 그라스 (Quaking Grass)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9.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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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922일 오늘의 탄생화 “퀘이킹 그라스(Quaking Grass)”입니다.
(
꽃말:
흥분)


가을 엽서 

 

안도현

 


한 잎 두 잎 나뭇잎이
낮은 곳으로
자꾸 내려앉습니다
세상에 나누어줄 것이 많다는 듯이

나도 그대에게 무엇을 좀 나눠주고 싶습니다

내가 가진 게 너무 없다 할지라도
그대여
가을 저녁 한때
낙엽이 지거든 물어보십시오
사랑은 왜
낮은 곳에 있는지를

 


퀘이킹 그라스(Quaking Grass)벼과(―科 Poaceae) 방울새풀속(―屬 Briza)에 속하는 

20여 종()의 가냘픈 1년생 또는 다년생 벼풀이다.


이들 식물들은 유라시아가 원산지다.


무리지어 피는 꽃이 이삭꽃차례를 이루는데, 이 꽃차례는 긴 줄기에 달리며 약한 바람에도 

쉽게 흔들리기 때문에, 'quaking grass'(흔들리는 벼풀)라는 영어 이름이 붙게 되었다.

 


자라면서 사락사락 소리를 낸다. 


브리자 막시마(Briza maxima), 브리자 메디아(B.media), 방울새풀(B.minor) 등을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오스트레일리아, 북아메리카, 남아프리카 등의 온대지방에도 널리 퍼져 있다.

 


우리 나라에는 일제 시대에 관상용으로 전해졌다.


유럽에서 들여온 방울새풀이 제주도에서 자라고 있다.


지금은 야생화해 해안 모래사장 따위에 큰 무리를 지어 자라고 있다.


드라이 플라워나 과자 장식에도 사용되며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친근한 풀이다. 


[ACRANX 아크랑스]                                                                                             

                                                                                                         

Perry Como_ And I Love You So

https://www.youtube.com/watch?v=g1b_9uCGmt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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