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06일
오늘의 탄생화는 “해바라기(Sun
Flower)”입니다.
(꽃말: 애모)
애모라는 꽃말과 함께 해바라기엔 슬픈 전설이 담겨 있는데.
해바라기 전설은 그리스의 두 요정 이야기라고 한다.
요정에게는 동이 틀 때까지만 연못에서 놀아야 하는 규율이 있었지만
이 두 요정은 놀다 보니 해가 지는 것도 모르고 규율을 어기게 되었다고 한다.
태양의 신 아폴로의 눈부신 빛에 매혹되어 그를 연모하게 되었다.
두 요정은 서로 태양의 신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고 이간질을 하다가
한 명은 규율을 어긴 죄로 죄수가 되고,
한 명은 이간질 한것을 태양의 신에게 들켜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태양의 신에게 사랑을 애원하다 해바라기가 되었다고 한다.
해바라기(Sun Flower)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꽃은 두상화이다.
해바라기속에 속하는 다른 여러해살이풀도 보통 해바라기라 부른다.
중앙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6세기에 유럽에서 도입되었으며
한국에서는 관상용으로 많이 기르는 한해살이풀이다.
해바라기가 속하는 해바라기속 식물은 약 60종 이상이 있다.
꽃이 태양이 있는 방향으로 향하는 성질(굴광성)이 있다.
영양번식은 가능하다고만 알려져 있을 뿐 자세히 알려져 있지는 않다.
최대 4.6m까지 자라는데 한국에서는 3m까지 자란다.
커다란 잎은 달걀 모양이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줄기에 서로 어긋나게 달린다.
꽃의 지름은 30cm까지 자란다.
원산지에서는 최대 4~8m까지 자라고 꽃 크기도 매우 커서
최대 지름 60cm에서 큰 종은 좀 더 크다.
옆으로 가지를 치지 않고 다 크면 위에 매우 큰 꽃을 피운다.
꽃은 두상꽃차례를 이루면서 피는데, 한 그루에 두상꽃차례가 한 개 이상씩 달린다.
꽃차례는 노란색을 띠는 큰 혀꽃과 이를 둘러싸는 작은 관꽃으로 이루어져 있다.
꽃차례는 보통 지름이 30cm를 넘으며, 씨를 1,000개 정도 맺는다.
하루 종일 해를 향해 피는 해바라기꽃에는 꿀이 풍부하므로 벌이 많이 날아온다.
해바라기는 해를 보며 자라고 길이가 작은 해바라기도 있다.
[ACRANX 아크랑스]
Paddy Sun_ Sun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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