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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7월4일 자목련(Lily Magnolia) 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7. 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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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오늘의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04일 오늘의 탄생화는 “자목련(Lily Magnolia)”입니다.
(
꽃말:
자연애)

 


하늘나라 공주는 북쪽 바다를 지키는 바다지기를 사모했다.


그러나 바다지기에게는 이미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


너무나 바다지기를 사모했던 공주는 궁을 몰래 빠져나와 바다지기에게 갔다.



하지만 바다지기는 이미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공주를 거부했고,


공주는 바다에 뛰어들어 자살하고 말았다.


거칠기로 유명한 바다지기도 공주의 사랑에 감동했는지 깊은 슬픔에


아내의 얼굴 조차도 보지 않으려 했다고 한다.



그 때문에 상심한 바다지기의 아내 또한 죽고 말았다고 한다.


그리고 공주는 죽어 자목련이 되어 피어났고, 바다지기의 아내는 백목련으로 피어나서,


그녀들이 사랑했던 바다지기가 사는 북쪽을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다고 전해진다.  

 


자목련(Lily Magnolia)미나리아재비목 목련과의 쌍떡잎식물로 


한국(제주도)과 일본이 원산지이다.


꽃 모양은 연꽃을, 꽃 향기는 난초를 닮아서 목련이라 했다.

 


길이 710m 정도이며 가지를 잘 치고 잎은 넓은 달걀 모양 또는 타원형, 기부는 쐐기 모양


끝은 볼록하고 뒷면은 엷은 백녹색을 띠며 길이는 10㎝ 내외로 어린 잎에는 털이 있다.


꽃은 이른봄 잎이 나오기 전에 흰색으로 피며, 향기가 강하다.

 


꽃의 지름은 1012, 꽃잎은 6개인데 주걱 모양의 타원형이고, 기부 는 약간 미홍색을 띤다.


꽃받침조각은 바소꼴 긴 타원형인데 겉에 길고 부드러운 털이 빽빽히 난다.


열매는 길이가 약 5㎝인데 좀 이상스런 주걱모양으로 만곡(彎曲)하며 골돌이 몇 개 붙어 있다.

 


이 골돌이 10월경에 성숙하면 벌어져 선홍색의 씨가 매달려 아름다운 가을의 운치를 돕는다


두란(杜蘭)이라고도 한다.

 


산복(山腹) 수림 중에 나는 낙엽 교목이며 내한력(耐寒力)이 강하며 수성(樹性)이 튼튼하고 


이른 봄에 꽃을 볼 수 있으며 재배가 용이하여 정원수·공원수·가로수로 매우 적당하다.


1804년 유럽에 소개되었고, 북위 45˚ 내에까지 생육한다.


 

꽃봉오리는 ‘신이’라고 해서 2000년 전부터 약제로 쓰여 왔다고 한다.


꽃봉오리가 터지기 직전에 따서 그늘에 말렸다가 비염이나 몸의 부기를 빼는 약제로 쓴다.


목재는 치밀하고 연해서 밥상이나 기타 목공예품 재료로 좋고 여름철 집안에 습기가 많고 

냄새가 날 때, 이 나무 장작으로 불을 때면 악취가 없어지고 향기가 난다.


[ACRANX 아크랑스]

          

Backstreet Boys_ As Long As You Love Me

https://www.youtube.com/watch?v=nPsYnnRtj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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