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3월27일 오늘의 탄생화는 “칼세올라리아(Calceolaria)”입니다.
(꽃말: 도움)
영어명 칼세올라리아는 라틴어로써 슬리퍼라는 뜻이다.
꽃 모양에서 연상하여 붙인 모양입니다. 영어 별칭도 Slipper Flower다.
또 지갑처럼 보인다고 하여 Poketbook Flower라고도 한다.
지갑을 열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하여 도움이라는 꽃말이 나왔다고 한다.
칼세올라리아(Calceolaria)는 현삼과 칼세올라리아속에 속하는 식물의 총칭이다.
원산지는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에 이르는 지역이며
칠레, 멕시코, 뉴질랜드 등지에 약 200종이 분포한다.
원래는 다년초이지만 고온과 추위에 약해서 우리 나라에서는 일년초로 취급되고 있다.
학명 Calceolaria 이며,속명의 calceolaria 는 라틴어의 "calceolus" 슬리퍼의 뜻에서 온 것이다.
꽃의 형태가 슬리퍼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데서 붙여진 것이다.
또 주머니처럼 생긴 꽃들이 넓은 잎 뒤로 붙어 있어서 속칭 주머니꽃이라고도 불린다.
대표종은 허베오하이브리다 C. herbeohybrida이며, 대륜종인 그란디플로라 C. grandiflora와 내한성의 소륜종인 물티플로라나 C. multiflorana가 대부분이다.
개량종은 높이 20∼40㎝이며,
잎은 마주나기나 돌려나기하고 넓은 달걀꼴로서 홑잎 또는 깃꼴잎이다.
잎은 마주나며 달걀 모양이다.
꽃은 4~9월 사이에 대략 2~3개월 동안 개화하나 분화로 판매되는 것은 개화기가 특별히 없고 여러 환경이 좋으면 야생의 개화시간보다는 오래 감상할 수 있다.
꽃은 노란색, 붉은색, 흰색, 자주색 등이고 양성화이며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부리는 입술모양, 윗입술꽃잎은 작고 아랫입술꽃잎은 크며 주머니모양이다.
꽃대가 큰 것부터 아주 작아서 바닥에 기는 것까지 다양하며
꽃 모양도 둥근 원형이 있는가 하면 난처럼 혀를 내밀고 있는 것들도 있다.
꽃은 대개 노란색 또는 붉은색으로 피며 꽃색과는 대조적인 반점무늬가 찍혀 있다.
입술 모양의 작은 꽃들이 다닥다닥 붙어 공처럼 송이를 형성하고 있으며
아랫입술 꽃잎이 주머니 모양이다.
실내에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고 물을 줄 때는 꽃에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ACRANX 아크랑스]
Richard Marx_ One Mor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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