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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0월27일 들장미 (Briar Rose)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0. 27.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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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7일 오늘의 탄생화는 “들장미(Briar Rose)”입니다.

(꽃말: 시)


17세기가 시작될 무렵, 오스트리아에서 영국과 네덜란드로 건너간 꽃이 이 장미다. 


고대 그리스에서도 들장미를 재배하고 있었다.


이슬람 교도가 이베리아 반도로 들어가 유럽 중앙부까지 전한 꽃이다. 


그런 사연도 있고 해서 이슬람권에서는 매우 존중되는 꽃이다. 


이란의 고전문학에도 수많은 에피소드가 남아 있다. 



유럽에서는 본디 그리 중요시 하지는 않았다. 


유럽에서 들장미 붐이 생긴 것은 프랑스 혁명직후 부터다. 


그것은 오늘 날까지 전해지고 있고 몇가지의 새 품종이 개발되기도 했다.




장미과 장미속에 속하는 식물(나무)의 총칭이며, 약 200종의 야생종이 있다. 


오늘날 장미는 야생종 사이의 잡종이거나 그 개량종으로, 


예로부터 주로 향료용,약용으로 재배되어 오다가 

중세 이후에 관상용으로 개량하여 재배하게 된 원예종이다. 


장미의 잎은 어긋나기를 하고 보통 홀수 깃꼴겹잎을 이루지만

 홑잎인 것도 있으며, 턱잎이 있다. 



꽃은 줄기 끝에 단생꽃차례나 산방꽃차례로 피며, 


홑꽃은 꽃잎이 5개지만 원예종 가운데에는 

홑꽃 이외에 겹꽃,반겹꽃을 이루는 것이 많다. 


야생종의 장미는 대체로 북반구의 한대, 아한대, 온대, 아열대에 분포되어 있으며, 


원예종은 거의 세계 모든 나라에 있다.



원예 품종 장미는 열매를 맺지 않지만 들장미는 열매를 맺는다.


들장미의 빨간 열매는 비타민 C가 풍부해 몸에 좋은 열매이며 끝이 뾰족해 찔리면 가렵다.


익으면 맛이 달콤해 맛이 있으며, 설탕에 버무리거나 과실주로 만든다.


들장미와 다른 이름인 영어명 'Eglantine'은 '가시 많은 식물'이란 뜻이다.


[ACRANX 아크랑스]

Jason Mraz_ I'm Yours  

https://www.youtube.com/watch?v=EkHTsc9PU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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