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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탄생화 10월25일 단풍나무 (Aceracede)입니다

오늘의탄생화

by hitouch 2017. 10. 25.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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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RANX 탄생화 이야기]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0월25일 오늘의 탄생화는 “단풍나무(Aceracede)”입니다.

(꽃말: 염려)


금발의 공주가 단풍나무 피리를 부는 양치기 청년과 사랑을 했다.


어느 날 왕이 금발의 공주와 두 명의 검은 머리 공주에게 딸기를 바구니 가득 따 온 공주에게 왕위를 물려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금발의 공주는 순식간에 딸기를 바구니에 가득 채웠다.


다른 두 명의 공주가 질투해 그 공주를 죽이고 단풍나무 아래에다 묻어 버렸다.



그 곳에서 어린 나무가 자라난 것을 양치기 청년이 발견하고 그 나무로 피리를 만들었다.


여느 때처럼 피리를 불자 음색이 말이 되어 "사랑하는 사람이여! 나는 옛날에는 왕의 딸,

그리고 단풍나무가 되었죠. 지금은 피리가 되었구요" 양치기는 깜짝 놀라서 왕에게 알렸다.


왕은 검은 머리 공주 두 명에게 이 피리를 불게 했다. 


피리가 울렸다.


"살인자여! 나는 왕의 딸, 지금은 피리" 왕은 사실을 알고 이 두 명의 공주를 추방했다고 한다.



단풍나무(Aceracede)는 무환자나무과에 속하는 속씨식물 속이다.


한국(제주·전남·전북)·일본의 산지의 계곡에서 자란다. 


높이는 10m에 달하고, 작은 가지는 털이 없으며 붉은빛을 띤 갈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손바닥 모양으로 5∼7개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조각은 넓은 바소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겹톱니가 있고 길이가 5∼6cm이다. 



잎자루는 붉은 색을 띠고 길이가 3∼5cm이다.


꽃은 수꽃과 양성화가 한 그루에 핀다. 5월에 검붉은 빛으로 피고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5개로 부드러운 털이 있고, 꽃잎도 5개이다. 수술은 8개이다. 


열매는 시과이고 길이가 1cm이며 털이 없고 9∼10월에 익으며 날개는 긴 타원 모양이다.



잎이 7∼9개로 갈라지고 뒷면 잎맥 위에 갈색 털이 있으며 


열매의 날개가 수평으로 벌어지는 것을 내장단풍(var. nakaii),

 잎이 7∼9개로 갈라지고 잎자루와 잎 뒷면의 주맥에 흰색 털이 빽빽이 나며 


열매의 날개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인 것을 털단풍(var. pilosum), 잎 표면에는 털이 있으나 뒷면에는 없고 길이가 32∼65mm이며 열매의 크기가 좁은단풍의 1/2인 것을 아기단풍(A.micro-sieboldianum)이라고 한다. 



원예종으로 일본에서 개발됐으며, 잎이 7∼11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이 다시 갈라지며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는 것을 세열단풍(var.dissectum)이라고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땔감으로 쓰인다. 


한방에서 뿌리 껍질과 가지를 계조축(鷄爪)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무릎관절염으로 통증이 심할 때, 물에 넣고 달여서 복용하고, 


골절상을 입었을 때 오가피를 배합해서 사용하며, 소염 작용과 해독 효과가 있다. 


[ACRANX 아크랑스]


Bryan Adams_ Heaven

https://www.youtube.com/watch?v=3eT464L1Y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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