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2월16일 오늘의 시는 "김사랑"의 “12월의 시” 입니다.
12월의 시
김사랑
마지막 잎새같은 달력
다시 시작했으면 좋겠네
일년 동안 쌓인 고통은
빛으로 지워버리고
모두 다 끝이라 할 때
후회하고 포기하기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로
다시 일어났으면 좋겠네
그대 사랑했으면 좋겠네
그대 행복했으면 좋겠네
[ACRANX 아크랑스]
Astor Piazzolla_ Oblivion
http://www.youtube.com/watch?v=Ez62cQPYy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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