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20일 오늘의 시는 "정유찬"의 “너를 사랑하는 난” 입니다.
너를 사랑하는 난
정유찬
오라 하지 않아도
갈 거야
네가 보고플 땐 그냥 달려가
집으로 들어가는 뒷모습이라도
보고 와야지
날 미워하지 마
귀찮아지면 그냥 멀리서
너도 모르게 지켜만 볼게
그러다 네가 다시 날 부르면
숨차게 달려가
환하게 웃을게
너를 사랑하는 난
장난스런 모습으로 언제나
주위를 맴돌면서
널 그리워할 거야
[ACRANX 아크랑스]
Mozart_ Piano Sonata No. 10 in C Major, K. 330: II. Andante cantab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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