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6월3일 오늘의 시는 "이생진"의 “너는 늙지마라” 입니다.
너는 늙지마라
이생진
전철을 공짜로 타는것도 미안한데
피곤한 젊은이의 자리 까지 빼앗아
미안하다...
너도 늙어 봐라
이건 악담이다.
아니다
나만 늙고 말테니
너는 늙지 마라.
늙으면 서러운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너는 늙지마라.
[ACRANX 아크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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