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3일 오늘의 시는 “나태주”의 “내가 너를”입니다.
내가 너를
나태주
내가 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너는 몰라도 된다
너를 좋아하는 마음은
오로지 나의 것이요
나의 그리움은
나 혼자만의 것으로도
차고 넘치니까
나는 이제
너 없이도 너를
좋아할 수 있다
[ACRANX 아크랑스]
Brooklyn Duo_ True Colors (Cello & Piano)
http://www.youtube.com/watch?v=6adA5okup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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