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11월12일 오늘의 시는 “고창영”의 “가을 울림”입니다.
가을 울림
고창영
낙엽지는
오동나무와 밤나무 사이를 걷다가
나직한 거문고소리 듣는다
명주실같은
바람줄이 내놓는
가을 건너는 소리
[ACRANX 아크랑스]
Tchaikovsky_ Italian Capriccio
http://www.youtube.com/watch?v=Ce5qmAj9XX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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