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RANX 오늘의 시]
"오늘 하루는 선물입니다"
7월12일 오늘의 시는 "이근대"의 “나무” 입니다.
나무
이근대
세상은
어차피 혼자서 가는 거다
바람이 너를 흔들어도
슬픔의 눈 뜨지 마라
나뭇잎들이 너를 떠나가더라도
가슴을 치며 생채기를 만들지 마라
네게 붙어 둥지를 트는 새,
그것이 세상 사는 힘이 되리라
[ACRANX 아크랑스]
Ohad Ben Ari_ Prelude in E minor, W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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